민방위 갔다와서 한숨 잘까 싶었는데

핸드가드 자꾸 칠하고 싶어서 무작정 또 저지르고 왔습니당


스압주의 ㄷㄷ



자연스럽게 까진것도 이쁘지만 리시버랑 색상이 너무 이질감이 ㅠㅠ



샌딩 어쩌지 하다 대충 치고 하기로 ㅋㅋ



다 밀려고했는데 사포 떼고 다시 할 생각하니 끔찍해서
많이 까진부분만 대충 밀어줍니다



마스킹 테이프 쓰는데 얘는 좀 접착력이 약하네요 

슬금슬금 일어나는게 불안하지만 그냥 하기로 ㅠㅠ



배경색 다시 입혀주고

제대로 면을 안잡아서 단이 생겼지만 그냥 진행ㅋㅋㅋ



단단단~ 어쩔수없다..그냥 가자 ㅠㅠㅠㅠ



패턴 마스킹 하고 밤색 뿌리기

근데 좀 많이 뿌린거 같네요 ㅠㅠ



히팅건으로 대충 말려주고
무광 투명 뿌릴려고 잡았는데

진청색을 들고왔네 엌ㅋㅋ



패턴 마스킹 떼고 

무광투명 1.5회 뿌려줬습니당.



약~간 반들반들 하지만 쓰다보면 어차피 손때 묻어서 반질반질 해지니 그냥 갑니다 ㅋㅋ



이쁘긴 합니다

나중에 도료좀 여러개 시켜야겠습니다 ㅋㅋㅋ






완성짤.

확실히 핸드가드색이 더 찐하네요 ㅠㅠ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ㅋ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