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1인 시위를 한 거 처럼 오늘은 서울시청에서 1인 시위할려고 했는데 시청에서 행사 셋팅하는데다가 근처에 소상공인을 위한 바자회를 여는지라 책잡힐 여지가 있어서 취소함.


인천에서 왔는데 아쉽지만 빠지기로 하고. 


근처 대신 광화문 거리에 1인 시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미안할거 같음. 


스타벅스에서 사온 7500원 짜리 딸기라떼 벤티사이즈 지원함. 


사람마다 카페인을 꺼려할 수 있고, 허기도 질 수 있기때문에 라떼로 고름. 



원래 타겟은 여의도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건물 앞에서 시위를 할려고 했는데 


소상공인쪽은 당장 싸워야 할 대상은 아닌지라 괜히 프레임만 잡힐거 같아서 서울 시청쪽으로 고려한건데 좀 꼬여버림. 


그냥 가기에는 아쉬울거 같아 시위할때 도움되는게 있나 종로쪽 정찰 뛰고 왔다. 그 전에 여의도쪽도 살펴봤다. 


앞으로 시위 계획은 꼬라지보고 평일날에 시간이 나오면 기관, 휴일날은 명동이나 홍대같은 번화가를 공략할까 고민 중 이다. 


6월이든 7월이든 철폐할때까지 소나무 정신 뚝배기 근성 뚝심을 보여줄 생각이니 모두 화이팅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