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죄송합니다. 그러니까 잠깐 주접좀 부리겠습니다.

혹시 접착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당신에게 말 좀 붙이게요..☆ 너 때문에 비온다... 심장마비 너 혼혈이라며? 천국과 한국 초콜릿 공장이 다 망했다고 하더라. 네가 너무 달콤해서. 널 음계로 표현하면 "레"가 아닐까? 도는 넘었고 미치기 직전이니까. 혹시 좋아하는 신 있어? 나는 당신 너 KT에서 고소당했다며? 너무 giga 막혀서... 넌 치과에서 일하면 좋을 거 같아. 너러 보면 입을 다물 수가 없거든 그거 알아? 너 좋아하는 사람 손가락 반으로 접어! 했더니 지구가 반으로 접힌거 넌 린스할 필요 없겠다. 네가 프린스라서 네 MBTI 알겠다! C.U.T.E 맞지? 네 사진 좀 줘. 정전되면 불 좀 밝히게. 흙한테 네 목소리 들려줬더니 너무 달달해서 흑설탕 됐어. 난 걷는 걸 좋아하는데 널 만난 이후로 항상 뛰어, 내 심장이. 일주일은 6일이야. 왠 줄 알아? 널 기다리느라 '목'이 빠졌거든. 바다가 보이면 오션뷰, 도시가 보이면 시티뷰, 네가 보이면 알라뷰♡ 한국은 삼면이 아니라 사면이 바다래.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비네야 사랑해 너무 좋아서 벽치다가 우리집 원룸 됐잖아 ㅠ 나 너 때문에 탈모 생겼잖아. 너한테 '헤어' 나올 수 없어서. 네 얼굴은 솔직히 유료화 해야된다. '무료'할 수가 없으니까. 난 '마'로 시작하는 거 다 좋아해. 마시멜로, 마라탕, 마카롱, 그리고 마성의 매력을 소지한 비네 언냐 잘생겨서 윈드밀 돌았더니 풍력발전소에서 나 스카웃 함 너 때문에 전쟁났어. 귀여war, 사랑스러war 집 갈 때 대중교통 타시나요? 지하철? 버스? 그런거 말고 연참 해주세요. 마지막 연재일이 6월 10일인데 언제 오시나요?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제발 연참해주세요 뒷내용이 너무 궁금하단 말이에요 제발요 언제라도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당신을 사랑하는 한명의 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