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는길에 다이소에서 지퍼백 사려고 어슬렁거리다 찾은 미니어처 시리즈




소품 세트도 3천원밖에 안해서 걸프라에 충분히 써먹을만해보였는데




이거는 소체들 태울수 있지 않을까? 해서 뒤도 안보고 집어왔다


그런데



아뿔싸 고관절 각이 안나온다

망한거같다 다른 소체는 될지도 모르겠지만




스쿠터 이렇게 타면 허리나간다더라

그리고 떠오른게 앉은자세 하반신파츠가 별도로 들어있는 누구누구 빠이센이었는데




매우 잘 앉는다 역시 추추빠이센




바로 집에 굴러다니는 RG 데스티니 습식데칼 대충 붙이고 무광마감 뿌렸다

흰색은 다 붙이고나니 영 안어울리는데 늦었다






마치 원래 본인것인것마냥 편안한 자세

2천원밖에 안하니 집에 추추빠이센이 있고 집근처에 다이소가 있으면 한번 사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