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설정번역] 두더지 광부 - 폴아웃 76 채널 (arca.live) 

2화: [설정번역] 스코치드 - 폴아웃 76 채널 (arca.live) 

3화: [설정번역] 스코치비스트 - 폴아웃 76 채널 (arca.live) 

4화: [설정번역] 야오 과이 - 폴아웃 76 채널 (arca.live) 

5화: [설정번역] 그래프턴 괴물 - 폴아웃 76 채널 (arca.live) 

6화: [설정번역] 모스맨 - 폴아웃 76 채널 (arca.live)  





원문: Snallygaster | Fallout Wiki | Fandom 




스낼리개스터 

“시험 단계의 강제 진화 바이러스(FEV) 실험의 끔찍한 산물, 스낼리개스터는 여섯 개의 다리 관절, 등을 따라 난 수많은 눈과 어떠한 생존자라도 빠르게 쓰러뜨릴 수 있는 끈적한 강산으로 뒤덮인 긴 혀를 가지고 있습니다.” -폴아웃 76 로딩 화면 中

 

스낼리개스터는 애팔래치아 전역에서 발견되는 많은 크립티드 중 하나입니다. 

 

배경

애팔래치아 웨스트 텍 연구 시설에서의 강제 진화 바이러스 재조합 변종 실험은 두 개의 예외를 제외하곤 무수한 실패만을 낳았습니다. 이 둘 중 첫 번째는 2077년 10월 14일, 많은 다양한 종을 닮은 특징들을 조합한 2단계 조합 변종인 FEVS-006443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결과가 불안정한 것으로 여겼지만 재조합 FEV의 능력에 대한 귀중한 이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비대화한 상체를 따라 형성된 다수의 시각기관과 갈고리와 같은 손가락이 달린 추가적인 팔 한 쌍과 발가락 안쪽마다 형성된 거대한 낫 모양의 발톱이었습니다. 살아있으며, 안정적이고 제대로 기능하는 실험체는 스스로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으며(프로그램에 있어서 대단한 성공이었음) 후속 실험이 충분히 완료되는 대로 헌터스빌에 풀어놓을 예정이었습니다. 변이체는 2078년 1월 3일 수용실과 연구소를 탈출하고는 헌터스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변이체는 새끼를 낳기 시작했고 애팔래치아 전역에 스낼리개스터 변이체의 출현으로 이어졌습니다. 

 

특징

생태

스낼리개스터는 사족보행 생명체입니다. 이 생명체는 세 개의 발톱이 달린 두 팔이 있으며 그 발톱들 중 하나는 거꾸로 뒤집힌 엄지손가락이고, 몸뚱아리 뒤에 달린 두 작은 수족은 주로 이 생명체가 앉아있는 동안 몸을 지탱하는 용도입니다. 이 생명체에게 딱히 얼굴이라 할 것은 없지만 산으로 뒤덮인 긴 촉수와도 같은 혀가 달린 입이 있으며 등을 따라 다수의 눈이 나 있습니다. 스낼리개스터는 가까운 거리에서는 혀를 채찍처럼 휘두르고 원거리에서는 산을 공처럼 뱉어냅니다. 스낼리개스터 한 개체에는 최소한 40개 이상의 눈이 있으며 이빨은 이중으로 나 있고 등에는 가시가 솟아 있습니다. 이 생명체는 “이웃하는 DC의 외곽지역을 떠도는 용과 같은 악마”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이들은 특유의 딸깍거리는 소리와 강렬한 톡 쏘는 냄새 덕에 멀리에서부터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게임 내 특징 

스탤리개스터는 맹독성 지대나 오염된 지역에서 거의 고정적으로 발견됩니다. 이들은 보통 4마리의 무리로 구성됩니다. 만약 주의를 끌면 이들은 입에서 독성 피해를 주는 끈적이는 독성 구체를 뱉어냅니다. 이후 이들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달려와 할퀴거나 혀를 사용해 근접공격을 시도할 것입니다. 


후기: 개인적으로 폴김에서 가장 좋아하는 몬스터 중 하나. 귀엽기도 하고 많은 눈을 가진 생명체(비홀더 같은)가 취향이라. 참고로 인게임에서 이 녀석의 눈은 54개다. 죽여서 직접 세어봄. 



차회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