핡 좋아

금발 핑두 얀순이 ㅇㄷ?

터진 연어알 같음

자수성가한 젊은 초밥집 사장 얀붕이

유난히도 추웠던 어느날 가게앞에서 덜덜 떨고있는 중학생 얀순이를 보며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는거지

얀순이는 가정폭력과 왕따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날도 집에서 쫓겨나와 쫄쫄굶은채로 몇시간을 있었음

얀순이의 뱃속에서 들리는 꼬르륵 소리를 들으며 얀붕이는 얀순이에게 먹으라며 초밥을 건냄

평생 라면과같은 인스턴트 식품으로 배를채운 얀순이에게 초밥은 눈물이 나올정도로 맛있었고 특히 얀순이는 연어알 초밥을 맛있게먹었음

그날부터 얀붕이는 얀순이를 자기 여동생같이 여기며 얀순이가 찾아올때마다 연어알 초밥을 내주며 상담도 해주고 공부도 도와주는거지

메말랐던 삶에 한줄기 즐거움을 얻게된 얀순이. 그녀는 매일매일 학교를 마치고 얀붕이를 만날생각만 하게됨.

얀붕이의 도움으로 성적도 향상되서 명문고에 입학하게 됬고, 첫 교복을 받은날 얀붕이에게 예쁜 교복을 보여줄 생각에 그날도 초밥집으로 달려갔었지

하지만 초밥집의 문을 연 얀순이의 눈앞에 나타난 장면은, 얀붕이가 얀순이를 위해 준비해둔 연어알 초밥 옆에서

처음보는 여자와 손을잡고 시시덕거리는 모습이였음.

잠시 굳어있던 얀순이. 약간 늦게서야 그녀를 발견한 얀붕이는 평소같이 어서오라며 연어알 초밥을 건네고

낮게 깔린 목소리로 저여자 누구냐고 물어보자 돌아오는 대답 

"내 여자친구 얀진이야. 인사해."

그말을 들은 얀순이는 뇌에서 무언가가 끊어지는걸 느끼고 연어알 초밥을 집어던지는

그림임?

뾰루지 심하네 피부과 쪽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