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 2 "후후훗, 그럼 잉그리드님──."

잉그리드 "크으으......네, 네놈들, 기억해둬라......으흐, 하으응......오, 오크 따위가, 이 잉그리드를 범한다니......"


발정난 몸을 뒤로 젖히고, 그 촉촉한 보지에 육봉을 얹히면서, 잉그리드는 열심히 저항의 기색을 보인다.


하지만 오크들에게서 두려워하는 모습은 없고, 무엇보다 잉그리드 자신이, 그것이 허세임을 알고 있었다.


잉그리드 (크하, 하아아아......으흐응, 자지가아......건드려지는 것만으로......몸이......움직이지 않아, 으흐으응......)

오크 2 "그럼, 넣겠습니다──큿, 으윽......"


──주그으읏......찔거억, 츄그읏......



잉그리드 "으흐으읏, 끄흐으윽......드, 들어와, 앗......으흐응, 흐어억, 커다란 게......크흐윽, 오호오오옥!"


격렬한 자위행위로 녹아버린 질구멍은 오크들의 장대한 육봉으로 더욱 확장되어, 수컷의 감촉을 새겨넣고 있는 것 같았다.


부풀어 오른 귀두가 암컷의 구멍을 파고들며 음란한 소리를 내고, 점막을 문질러 잉그리드의 암컷을 정복하려 한다.


잉그리드 "호오아아아앗, 아흐으응, 크흐으......아하, 으흥, 하아하아......"


그 압박감에 시달리면서도, 잉그리드의 목구멍에서 터져 나오는 것은, 지극히 느끼는 듯 떨리는 달콤한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만으로도 부끄러운데, 육봉이 매몰될 때마다, 허리가 둥둥 떠올라 온몸이 바르르 떤다.


잉그리드 (크흐으으윽, 응, 끄하아악......젠자아아앙......이런, 반응을......해버리다니......크으으응......)


치욕에 표정을 일그러뜨리지만, 오크가 가볍게 허리를 흔들기만 해도, 표정은 달콤하고 부드럽게 녹아버린다.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괴로운, 오크 특유의 거대한 육봉──.


중요한 부분을 건드리고 유린당하는 것이, 참을 수 없이 좋아,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행복감이 솟구치는 듯하다.


오크 2 "어라, 왜 그러시나요, 잉그리드님?"

잉그리드 "꾸욱......아, 무, 것도......으흐응......아, 아니야! 어흐윽......으흥, 빨리......해라. 하으으으응!"


누가 들어도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요염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울린 잉그리드는, 귀까지 붉게 물들이며 그것을 부끄러워한다.


오크는 애써 바보 같은 태도로, 그것을 모르는 척해 보여, 잉그리드의 수치를 부추겼다.


오크 2 "이것도 발정을 고치기 위해서입니다, 잠시만 참아주세요......므흐흐."

잉그리드 "으흐으......아, 알고 있다......으흐응! 아흐으읏......"


허리가 흔들릴 때마다 파고든 살봉이 질 안쪽을 통렬히 문질러 올리면서, 달콤한 통증과 저림이 겹친다.


참지 못해 하복부를 파도치며, 몇 번이고 허리를 튕기며 느껴버리면서도, 잉그리드는 열심히 눈을 치켜뜬다.


몸은 느끼지 않는다고, 어디까지나 허세를 부리려는 자세이다.


하지만 그런 잉그리드를 보고, 다른 오크들이 히죽 입술을 일그러뜨리며 발기한 육봉을 얼굴 위로 올려놓았다.


오크 3 "그렇게 무서운 표정 하시면, 저희도 시들어버리니까요......그렇게 되지 않도록, 자극해 주실 수 있나요?"

잉그리드 "네, 네놈들 어디까지......아훗, 으흐으으......내 얼굴에 자, 자지를......싣다니......"


분노한 듯 목소리는 떨리지만, 가까이서 육봉이 보여지고, 비벼지며, 자욱한 냄새에 눈동자는 녹아내려간다.


입술은 느슨해지고 뜨거운 숨을 내쉬며 혀를 내밀어, 누차누차 소리를 내며 얼굴을 두드려 문지르는 육봉에 봉사를 반복한다.


잉그리드 "으, 흐으응......츕, 흐아아......읏, 레로옷, 으하앙......츕, 츄르으읍, 으흐응, 응......끕, 끄윽."


굴욕적인 입봉사를 보이는 순간, 오크들의 얼굴이 더 기학적으로 일그러졌다.


그 시선을 받고, 수치가 치솟음과 동시에, 분노에 눈동자가 움츠러든다.


오크 3 "좀 더 웃으며 핥아줄 수 있나요? 그리고 입이 비어 있는데요?"


자랑하는듯한 육봉으로 얼굴을 두드리고, 건방진 태도를 즐길 수 있는 판이다.


굴욕으로 감정이 끓어오르는데도, 그것을 넘어서는 발정이 몸을 감싸, 잉그리드는 육봉 앞에서는 거스를 수 없게 된다.


잉그리드 "으흐응, 븁, 브르읍, 푸하아.....츄릅, 응, 흐으읍......응흐, 하아악!?"


곁에서 보면 넋을 잃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잉그리드의 봉사에 보지를 범하는 오크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 모양이다.


가뜩이나 질내를 크게 넓힌 거근은 다시 비대해져, 안쪽을 밀어젖히고, 녹은 여자의 구멍을 깊숙이 유린한다.


잉그리드 "오, 호오오옵, 츄르읍, 응, 호오옥, 응, 끄흐응, 츄르읍, 응, 흐으으음!"


움찔하고 허리가 튀어 올라, 남근을 적극적으로 맞이하는 듯, 천박한 반응을 보여버리는 잉그리드.


오크 2 "오오, 좋아요♪ 우리들의 거근 상대로도, 이렇게나"

오크 3 "추접스런 잉그리드님에게는, 이 정도는, 형편없는 거 같네요."

잉그리드 "오호, 호오옷, 브흐압......이, 이놈들. 음, 츄웁츕, 응흐아악, 네놈들......아항, 흐응, 흐으음."


오크들의 야유에 분노하면서도, 잉그리드의 질구멍은 육봉을 깨물고, 입술은 육봉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오크들도 그 반응에 욕망을 더 들끓으면서 볼록해진 육봉을 문질러댔다.


오크 2 "자──이제 진짜로 움직여, 빨리빨리 해보겠습니다. 헤헤헤."

오크 3 "이러니저러니 해도, 잉그리드님의 치료를 위해서니까요. 어쩔 수 없네요♪"

잉그리드 "으흐으응, 끄흐으윽......푸하앗! 흐으으응, 응, 하음......븝, 츄르읍, 푸하아! 응, 흐읍, 츄르읍!"


애액을 긁어내듯 육봉이 추송되고, 그 움직임에 들뜬 허리를 몇 번이고 튕기면서 잉그리드의 온몸에 경련이 일어난다.


그러면서도 얼굴을 짓누르는 페니스에도, 추잡하게 입술과 혀를 밀착시키고, 타액을 묻혀 응석 부리는 봉사를 반복해 버린다.


잉그리드 (으하아, 으흐으응, 으흐으으......젠장, 이런......오크 자지 상대로, 이렇게나......열중하다니......크으악!)


질구에 대한 쾌감이 높아질수록 잉그리드도 봉사에 열을 올렸다.


그렇게 해서 수컷의 맛이나 냄새를 즐길 때마다, 온 몸이 타오를 듯이 뜨겁게 발정해, 사타구니를 채우는 쾌락도 부풀어 오른다.


이윽고 그 쾌감에 사고마저 희미해지고, 시야가 번쩍거리며 명멸하기 시작할 무렵, 오크들도 한계를 맞아 숨을 거칠게 내쉰다.


오크 2 "어, 어엇, 슬슬──크윽!"

오크 3 "치, 치료 때문이니까요......허억, 간다, 간닷!"

잉그리드 "푸하아, 하으음, 응아악......크으윽......으흥, 흐응! 부하아, 으읍, 츕츕츕츕! 흐아으으응!"



――뷰그으읏, 도뷰우우웃!

도뷰우우웃, 뷰그으으읏!!


잉그리드 "으흐, 으흐으으응!? 호오오오옥, 응, 푸흡, 츄읍, 응흐으으읏!?"


잉그리드 (으흐으──흐으으으응! 이런 것, 크하아아, 하으으, 간다! 가아아앗, 크응!)


목구멍까지 찌르는 거근과, 내뿜어지는 대량의 정액, 그 악취와 맛에, 목도 코도 완전히 막혀버렸다.


괴로움에 눈을 희번덕거리는 잉그리드이지만, 하복부에는 그것들을 웃도는 뜨거움과 끈적거림이, 잔뜩 흘러들어와, 암컷욕을 채워 온다.


잉그리드 "으흐응, 흐그으으응! 어브읍, 흐윽, 응흐으, 브릅, 브읍, 윽......푸하아아아!"


잉그리드 (으흐으아아아, 이, 이건!? 하아아악, 바보 같은, 오크 상대로......조수까지 뿜어내다니이이!)


음란한 두 구멍을 육봉에 유린당하고 발정난 욕구를 충족시키는 쾌감은 너무나도 폭력적인 독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성을 유지하려 해도, 눈동자는 녹아내리고 주름은 교태부리며, 사지는 탈진하고, 육열의 파도에 몸은 계속 떨린다.


오크 2 "으호오옷......어, 어떠신가요, 잉그리드님......훗, 크윽!"

오크 3 "만족하──신 건 아닌 듯 하네요?"

오크 1 "그렇라면 더 사정해드려야죠!"


잉그리드 (으흐, 아아아......기, 기다려, 그런......제, 제멋대로......오호옷!? 으하악, 으히아악!?)


잉그리드가 멈출 사이도 없이, 오크들은 차례를 바꾸면서 눈앞에 있는 암컷에 육봉을 꽂아 간다.


잉그리드 "으흐응, 하아악......네, 네놈......앙응, 브그읍, 브흑, 불룩!"


머리를 크게 위로 향한 채, 일직선이 된 입술과 구강, 그리고 목구멍. 질구멍을 범하듯 격렬하게 추송된다.



잉그리드 "흐그으읍, 응, 브윽, 부호옥......츕, 츄르읍, 츕츕츕!"


괴로움에 눈을 부릅뜨고, 구토감에 침과 눈물을 흘리면서, 그래도 입술은 육봉에 바짝 붙는다.


발정한 몸은 목과 입술마저도 암컷구멍에 필적하는 성감대로 변모시키고 있었다.


거기를 거리낌없이 육봉으로 찔리는 쾌감에 잉그리드의 머리는 순식간에 열락으로 채워지고, 눈동자는 황홀하게 늘어지고 만다.


잉그리드 (으흐으, 이런, 것에......느끼다니......응흐으윽! 마, 말도, 안돼......히, 이이잇!)


극태 육괴에 목을 콕콕 찔리고, 고환이나 음모를 얼굴에 몇 번이나 부딪히는 그 취급에도 육열을 느껴버린다.


추출할 때마다 온몸은 움찔움찔 뛰었고, 목은 흔들릴 때마다 구강과 함께 단단하게 조여, 입에 문 자지를 물고 늘어졌다.


잉그리드 "브흐으읍, 아흐으응......푸하앗, 아흥, 응극, 츄르으읍, 응, 흐읍, 프읍......파아!"

오크 1 "오오오오오오, 참을 수 없어......잉그리드님의 입보지는 어설픈 보지보다 몇배 더 뛰어난 명기입니다!"


잉그리드 (크흐으윽, 으흣......무슨, 모욕을......누구의 입이, 보통 이상의 보지라고......크흐으......)


그렇게 반론하고 싶어도 목을 막혀, 불평하기는 커녕 침조차 흘러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막힌 침방울을 휘젓고, 구강을 남김없이 유린하는 육봉을 의식하자, 눈동자도 처지고 교태로운 표정을 보인다.


잉그리드 "으흥, 츄읍, 하욱, 응, 츄읍......푸하아! 응, 츕츕, 응하아......응, 츕츕츕츕, 츄르으읍!"

오크 1 "아, 아아아, 그거, 최고에요! 자지를 빠는 재능도 있으신가봐!"

오크 2 "보지도, 자지를 조이는데 최적인 극상의 명기, 그야말로 전신이 성기시군요, 잉그리드님!"


아무렇게나 웃으면서, 정액을 채우고 불룩한 배를 어루만지며, 바보 같은 칭찬을 퍼붓는 오크.


잉그리드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지만, 울퉁불퉁한 손으로 피부를 어루만지는 것만으로도, 그 수컷의 매력에 온몸이 아양을 떨고 있었다.


잉그리드 (으하아아......하아! 부, 분하다......젠장, 몸이......어쩔 수 없이, 뜨거워......자지, 원해엣......)


허리를 들썩이고, 육봉을 처넣어지고, 몸과 뺨을 어루만질 때마다, 몸속 깊은 곳이 음란한 불길에 휩싸여 달아오른다.


관능의 열은, 페니스를 찾아 조르듯이 달라붙어, 모든 점막이 빈틈없이 밀착한다.


잉그리드 (으하아, 아하아아앙──! 젠장, 젠장......자지, 좋아......기분 좋아앗, 자지 좋아아앗!)


질내를 꾸욱 죄어 안을 꽉 막힌 육봉을 감싸, 뿌리부터 끝까지 꼼꼼히 조인다.


입술도 보기 흉하게 쭉쭉 뻗어, 혀는 끊임없이 할짝이며, 상스러운 딥키스를 반복하고 있었다.


오크들도 그 열렬한 봉사에 흥분한 나머지, 필사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사정을 향해 쾌감을 높여간다.


오크 1 "오오오, 슬슬, 갑니다......"

오크 2 "아아아앗, 잉그리드님에게 씨받이......이야아~, 씨받이 치료가 가능하다니! 확실하게 받아주세요!"


잉그리드 (이, 천한 것들이......크흐윽, 알고 있어......빨리, 싸라......)


밀착시킨 점막이 살짝 들어올려져, 육봉의 맥동과 팽창을 호소해 왔다.


오크들의 사정 징조를 알아차리고 잉그리드는 굴욕에 떨면서도 스스로 허리와 머리를 흔들어 쾌감을 돕는다.


잉그리드 (그래, 이게 소원이겠지......싸도록 해라. 정액 싸라, 사정해라......읏아하아악, 전부 싸......)

잉그리드 (보지에 싸도록 해라......특농정액으로, 씨받이 하는 기분으로 싸라......흐아으응♪)


그런 말을 머리 속에 떠올리기만 해도 오크들의 농후한 정액을 상상해 버려 잉그리드의 몸도 음란하게 떨린다.


그 몸을 고정하듯이 잡아, 오크들이 격렬하게 허리를 들어받아, 범하는 구멍의 깊은 곳에, 욕망을 강하게 뿌렸다──.



――뷰긋뷰긋뷰그으읏!

도뷰우웃, 뷰루우우~~웃, 뷰그으읏, 도븃도븃도뷰우우웃!"


잉그리드 "으흥! 으브으읍!? 응, 흐으으으으윽!? 읍, 츕츕, 츄하아압, 츕츕츕, 츄르으읍!"


조금 전 이상의 정액이 위아래 입 동시에 튀어, 녹아내린 점막이 순식간에 백탁으로 덮여 간다.


그 뜨거움과 짙은 수컷의 악취에 감싸여, 눈앞이 아찔해지면서, 잉그리드의 허리가 마구 날뛰었다.


잉그리드 (오호오, 오호오오옷♪ 으하아아, 아하앗, 간다아아앗! 흐응, 크아아앗! 아흐으, 간다, 가아아아앙♪)


움찔움찔 허리가 위아래로 뛰었고 그때마다 하복부에 미세한 경련이 일어났으며. 질내에서는 육봉을 꽉 물어 안쪽으로 인도한다.


큣큣하고 조이는 근육은 장대를 삼켜, 맥동하여 백탁을 흩뿌릴 때마다, 암컷 구멍 전체가 절정에 이르며 강하게 좁아진다.


오크 2 "우하하하하, 이거 대단해! 과연 잉그리드님이야, 오오오옷!"

오크 1 "이쪽의 흡입력도 굉장해♪ 자자, 좀 더 드릴게요"

잉그리드 "으흣, 으흐으으응......으하아앙, 츕, 츄츕, 츕! 응하아아, 츕츕, 으흐으응♪"


사타구니를 짓누르고 목구멍에 직접 정액을 토해내는 감각에 발정한 암컷이 반응하고 있었다.


입술과 혀가 독립된 생식기관처럼 꿈틀거리며 육봉을 물고, 핥고, 정액을 뿌리부터 빨아올려, 훌쩍거린다.


잉그리드 "으흐으응, 하으응, 츄르으읍......으하아, 하아, 응하아......츄릅, 츕, 어흐응, 부하아......아직, 이다......아흐응, 아직, 이야. 하으으응, 츕츕."


신체의 발정에 촉진되어 사정을 강요하면서, 콧김을 거칠게 내뿜고 흥분을 드러내며, 양쪽 입으로 페니스를 탐하는 잉그리드.


오크 2 "윽......어쩔 수 없군요. 정말이지......추잡하시네, 잉그리드님은!"

오크 1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이득인거다......그럼, 희망대로......으윽......"


녹은 얼굴로 떼쓰는 상사의 모습에 오크들은 분위기를 바꿔서 육봉을 부글부글 끓게하고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댄다.


잉그리드 "으하아, 풉, 츕츕......응흐으, 응, 츄으으읍, 응흐아앗♪"


잉그리드 (하아악, 굉장해에......아직, 딱딱한 채 있는, 자지......후아아, 아하악, 기분 좋아앗♪)


그 격렬한 추송에 질육을, 목을, 가득 채운 정액이 섞여 잉그리드의 몸이 크게 젖혀진다.


불룩한 정액배를 출렁출렁 흔들며 절정의 경련을 거듭하는 요염한 모습에, 오크들의 흥분도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오크 1 "후읏, 못 참겠어......다음은 나다, 보지 쪽을 쓸 거야!"

오크 3 "나도 입으로 즐겨볼까."


이미 목적을 잊은 듯 오크들은 잉그리드의 몸에 사정하는 데 열중한다.


그것은 잉그리드 또한 마찬가지로, 다시 굳어진 육봉을 찔러오면 암컷욕이 불타올라 온몸이 뜨거워진다.


잉그리드 (흐아앗, 아하앗, 왔다아아앗♪ 응, 뜨거워어, 딱딱해엣......하아하아, 대물자지, 꽂아줘, 빨리♪)


기뻐하며 몸서리치는 추잡한 고기구멍은, 스스로 육봉에 달라붙어, 단번에 안쪽까지 물고 가는 것이었다.



잉그리드 "으그흐응, 흐으으응......브으읍, 하아, 읏, 흐으으읏, 아하아, 아앙! 오호, 간, 다아앗......크흣."


몇 번째인지 모를 사정을 받으며, 잉그리드의 등이 휜다.


그 몸은 정액 목욕탕에라도 잠긴 듯 걸쭉한 장액에 하얗게 물들었고, 정액 특유의 비릿한 김을 내뿜고 있었다.


오크 3 "으헤헤, 또 가셨네, 잉그리드님......"

오크 1 "사정할 때마다 계속 가시니까 말이야. 이제 뱃속은 커녕, 몸속 전부가 정액으로 되어버린 것 같아."


오크 한 명이 페니스로 얼굴을 때리면, 다른 한 명이 불룩한 배를 만지작거리듯 주무르며 잉그리드의 반응을 즐기고 있다.


말투는 그렇게까지 흐트러지지 않았지만, 행동에는 잉그리드에 대한 경의도 희미해져, 성처리 도구로 밖에 보고 있지 않는 눈치다.


잉그리드 "아하앗, 하으응......츄르읍, 응, 하아......더는......아하, 무리잇......아흐윽, 나와앗......히이익......."


엉덩이 구멍, 그리고 입가에서 정액을 쏟으며, 잉그리드가 가냘프게 속삭인다.


잉그리드 "으흐윽......하아, 으흐응......아흑, 으하, 아......이제, 괴로워엇......아하아아."

오크 2 "히히힛, 그런가요♪ 그럼 제가 편하게 해드릴게요."


한 사람이 그렇게 말하자, 미리 짠 듯이 남은 두 사람도, 잉그리드로부터 거리를 뒀다.


잉그리드 옆에 선 오크는 입술을 일그러뜨리고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오크 2 "그럼──실례하겠습니다♪"

잉그리드 "으하아......무슨, 흐으으윽!?"


질에, 항문에 정액을 주입되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보테배.


거기를 엄청난 압력으로 밟는 순간, 잉그리드의 눈이 휘둥그레지고 볼이 부풀어 오르며, 발끝이 튀는 것처럼 경직된다.


그리고 그 직후──모든 근육이 이완된 듯 봇물이 터져나와, 노도와 같은 기세로 백탁이 뿌려졌다.



잉그리드 "으헤, 베호오옷! 푸헤에, 푸욱, 푸웁, 부르으으읍!"

오크 2 "으헤에엑, 나온다♪"


입과 보지 항문, 심지어 콧구멍에서도 분수처럼 정액이 역류한다.


그 끈적끈적한 정액이 점막을 스치는, 그 자극에도 절정을 맞이해, 잉그리드는 음란하게 뛰며, 경련한다.


잉그리드 (크훗, 어허어억! 아하아악, 으극, 크흐......간다아아아, 간다가, 또 가버려어어엇♪)


수컷, 특히 오크가 사정하듯 구멍이라는 구멍에서 뿜어내는 정액은 대량으로, 그 기세도 멈출 줄 모르는 것 같다.


토해낸 정액은 바로 위를 향해 뿜어져 나와, 그것이 얼굴을 더럽히며 뒤덮어, 볼썽사납게 퍼져간다.


항문이나 보지에서도 배변처럼 정액이 새어나와 몇 미터 앞까지 날아갈 정도로 힘차게, 반복해서 뿜어져 나왔다.


기세가 꺾이면 또 배를 밟혀 다시 기세를 올린 역류사정을 선보여 오크들의 놀림감이 되고 만다.


오크 2 "자아자아, 잔뜩~ 싸주세요♪"

오크 1 "어이어이, 나도 할 거야."

오크 3 "이쪽이 먼저라고, 헤헤헷."


장난감이라도 가지고 놀듯이, 세 사람은 번갈아, 잉그리드의 배에 발길질을 해대고는, 정액이 역류하는 모습을 비웃는다.


그런 취급과 천박한 웃음을 사면서, 잉그리드의 사고와 시야는 서서히 희미해지고, 멍한 의식도 어둠 속으로 가라앉아 간다.


잉그리드 (아, 하, 아......뭐, 야앗......오, 호, 오옷...... 도대체, 왜, 이렇게......모, 르겠, 어──.)


거기까지 생각하고, 잉그리드의 의식은 어둠에 가라앉아, 완전히 정신을 잃는 것이었다──.


***


그 후, 정신을 차린 오크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깨닫고, 서둘러 증거 인멸을 시도하지만.


잉그리드를 찾으러 온 다른 부하들이 그 현장을 보고, 분노를 사, 보기에도 처참한 제재를 받게 되었다.


이후, 그들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END


마지막에 진짜 재밌다는 듯 노는 오크쉑들.

은근 커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