ㅉㅉㅉ... 핵개발하던곳 폭파하고 검증까지 받았는데 미국이 뒤통수 쳐서 김정일 뇌출혈 오고 다시 핵개발국이 되었던거 모르냐?
10여년 암흑기 이후 겨우 찾아온 마지막 기회인건데 제대로 해내려면 이런 또라이글에 호응하지 말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전쟁위기 팔아 먹고 일본에 호구로 산 자한당과 가짜뉴스에 속지말길...
위 사진의 마지막 날짜를 봐라. 2005년 6월이지? 6자회담이라고 알란가 모르겠는데, 한국 미국 북한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까지 6개 주변국이 모두모여서 장기간의 회담끝에 어렵게 끌어낸 핵폐기 회담이었다. 저 사진들은 그 당시에 회담이 잘 진행되면서 나온 말들이다. 그리고 마지막 기사로부터 3달후인 2005년 9월19일에 회담이 타결되어서 바로 9.19 공동성명을 낸다. 여기에는 핵폐기, 북미관계 개선 등의 평화적 내용이 담겼었다. 그런데 미국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나? 바로 같은 9월에 북한의 해외 거래 은행(방콩아시아델타)의 계좌를 동결시켜서 북한의 대외무역을 부숴버렸다. 표면적으로는 돈세탁등을 막겠다는 명분이었지만, 누가봐도 수년간 어렵게 쌓은 국가간의 회담을 파토놓는 적대행위였다. 북한은 당연히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결국에 그 다음해에 핵실험까지 가는 파국으로 간다.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동영의 회고에 따르면 그로부터 수년 후에 미국 관계자를 만나 '9.19 성명 직후에 왜 그런 행위를 해서 파토를 냈느냐'라고 물어보자 그 관계자 왈, '당시 부시 행정부에는 2개의 정부가 있었다. 하나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행정부이고 또 하나는 네오콘이었다'라고 말함으로써, 9.19 성명을 무너뜨리려는 미국 강경파의 술책으로 6자회담이 무너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즉 미국과 북한과의 핵 문제 줄다리기에는 미국 강경파의 잘못도 있다는거다. 물론 북한도 잘못이 있지만. 위의 사진만 보면 북한이 되게 기만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2005년 9월까지는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저런 말들이 나왔던 거고, 최소한 그때 테이블 엎은 것은 럼스펠드 볼튼 같은 미국 네오콘 잘못이 맞다는 거다.
응 방콩 그거 오타난거다. 북한의 위조지폐 얘기, 돈세탁 얘기야 항상 있어왔던 얘기이지. 근데 왜 하필 그 시점에 그걸 들고 나온게 중요한거지. 과연 6자회담과 아무 상관없이 그저 순수하게 위조지폐랑 돈세탁 막을려고 그 계좌를 동결한걸까? 정말 그랬다면 이듬해 북한이 핵실험하고 막나가니까 다시 계좌를 살려준건 뭘까? 네 말대로 순수 금융문제 때문이라면 6자회담하고는 상관없이 위조지폐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계좌를 풀어줘서는 안되겠지? 그러나 미국은 당시 6자회담이 다시 진척되자 BDA제제를 풀어준 것 뿐만 아니라, 한번 크게 데인 다른 은행들이 북한의 해외 자금을 자국에 송금시켜주기를 거부하자 오히려 미국측에서 불법적인 루트 까지 동원해서 북한한테 돈을 돌려준 사실이 있다. 이런 전후 사정을 보면 결국 미국의 네오콘이 6자회담 흔들어보려고 그 짓을 한게 맞다는 거야. 그리고 나는 북한 편드는게 아니라, 미국 네오콘이 똘짓한 역사적 사실이 있고, 본문에 사진에 나오는 상황은 바로 그런 사정에서 나온거란걸 말하는 거다. 그때 상황을 설명한 경향신문 기사 한번 봐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02191625401
응 나도 위조지폐 이런거 미친짓이고, 북한의 김씨왕조가 아무리 구석에 몰린 쥐새끼 처지라고 해도 마약아니 위폐니 하는 저런 짓 하는 거는 병신같다고 생각해. 쟤네들은 자기네 노선이 하도 위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체제 옹위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려도 된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나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없다고 보고 그런 면에서 절차를 중요시 하는 민주주의가 가장 소중하다고 봐. 절차를 중시하면 목표에 도달하는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지만 그 과정 자체를 통해서 국민들의 주인의식과 정치 의식이 성장하기 때문에 그만큼 득을 본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독재 정치는 북한 김씨왕조나 전두환 박정희 독재자들이나 똑같이 문제라고 봐.
여기서 열심히 불타시는 키보드 애국자 분들이 원하는건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돈줄죄어서 북한이 두손두발 다들고 빤스벗고 항복하도록 해야된다는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가?.아무것도 안하는게 완전 실패했던건 자칭보수정권 10년간 증명된거 아님?? 뭔가 현실적인 대안도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거 같은데.아 아니지 마치 "무조건 실패를 해야 된다 . 절대 성공해선 안돼!" 같은 생각이 드네.
말려죽인다고 설쳤다간 말라죽기는 커녕 중국 커넥션키우고
덕분에 중국이 옳다구나하고 가득이나 큰 영향력 더 키우겠지.
말라죽긴 누가 말라죽어요?
정은이가 지금 지 안전빵 하고 살 궁리하느냐고 손내미는거지,
어느쪽이던 갓뎀이면 차라리 돈 쥐어주는 곳으로 간다고.
가득이나 앞으로 동북아 최종보스 상대하려면 죽어나가겠구먼
거기다 몸빵하나 던져주자고? 핵핵거리고 있는 걸?
이분 정 말 답없기론 우고 차베스급이다.
중국이 뭘 지원해줘? 중국도 북한을 골치아프게 여기고 있다. 그냥 제재강화하니까 정은이 기어나오는건 안 보이나? 문재앙이 그렇게 만든거라고 착각하지마라. 중국도 2013년부터 북한에 경제재재 중이고 북한하고 중국 국경지대에서 산발적인 충돌과 도발이 계속 일어나는 중이다. 파키스탄에 핵무기 팔아먹고 인도 견제하기 좋으니까그냥 손안대고 코풀기하는 용도로 북한 써먹는건데 북한을 지원해주긴 뭘 지원해줘 좆빠는 소리 하지마라.
매국? 진보정권이 뭘팔아 해쳐먹은게 뭔데? 뭘 팔어먹을 시간이 있었나? 박정희가 일본에 돈받고 면제부 줬지? 그돈 피해자한테 갔나? 각종 기관시설들이 이상한곳에 팔려나갔지? 맥쿼리, 검은 머리 외국인 등등 이상한 단어 언제 누구때문에 나온말일까? 누가 매국을 했다는거니? 누가 이완용이같은 새낀지 아직도 모르겠니?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외환위기 때문에 평화가 급한 것은 한국이였지 북한이 아님. 참여정부 시절 때는 여전히 외환위기의 여파가 남아있는 것도 있고, 동북아균형론에 입각한 외교를 하는 참여정부의 정책에 따라 움직인 것이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면서 당시 한국의 상황은 완전히 까먹으신 우파님들이야 갑자기 한국이 가랑이 밑으로 기었다 수준으로 생각하겠지만.
궤변임. 윗 댓글 말대로 급한건 북한이었지 우리가 급할 이유가 전혀 없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북한이 우리랑 비등한 것도 아니고 뒤쳐진다는건 진즉에 알기 시작했는데 안그래도 국고가 텅텅 비어버린 IMF 상황에서 통일이 우리나라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게 빡대가리지;; 오히려 그렇게 됬다면 상황이 더 악화됬으면 악화됬다고 생각하는게 더 정상인거다.
위 사진의 마지막 날짜를 봐라. 2005년 6월이지? 6자회담이라고 알란가 모르겠는데, 한국 미국 북한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까지 6개 주변국이 모두모여서 장기간의 회담끝에 어렵게 끌어낸 핵폐기 회담이었다. 저 사진들은 그 당시에 회담이 잘 진행되면서 나온 말들이다. 그리고 마지막 기사로부터 3달후인 2005년 9월19일에 회담이 타결되어서 바로 9.19 공동성명을 낸다. 여기에는 핵폐기, 북미관계 개선 등의 평화적 내용이 담겼었다. 그런데 미국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나? 바로 같은 9월에 북한의 해외 거래 은행(방콩아시아델타)의 계좌를 동결시켜서 북한의 대외무역을 부숴버렸다. 표면적으로는 돈세탁등을 막겠다는 명분이었지만, 누가봐도 수년간 어렵게 쌓은 국가간의 회담을 파토놓는 적대행위였다. 북한은 당연히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결국에 그 다음해에 핵실험까지 가는 파국으로 간다.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동영의 회고에 따르면 그로부터 수년 후에 미국 관계자를 만나 '9.19 성명 직후에 왜 그런 행위를 해서 파토를 냈느냐'라고 물어보자 그 관계자 왈, '당시 부시 행정부에는 2개의 정부가 있었다. 하나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행정부이고 또 하나는 네오콘이었다'라고 말함으로써, 9.19 성명을 무너뜨리려는 미국 강경파의 술책으로 6자회담이 무너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즉 미국과 북한과의 핵 문제 줄다리기에는 미국 강경파의 잘못도 있다는거다. 물론 북한도 잘못이 있지만.
위의 사진만 보면 북한이 되게 기만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2005년 9월까지는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저런 말들이 나왔던 거고, 최소한 그때 테이블 엎은 것은 럼스펠드 볼튼 같은 미국 네오콘 잘못이 맞다는 거다.
이걸 또 이렇게 구라를 치네.
https://www.voakorea.com/a/3151119.html
'북한이나 북한과 연계된 계좌를 직접 제재하거나 강제로 동결해 거래를 막는 게 아니라 북한과 불법 거래하는 요주의 은행이라는 신호만 주고 나머지는 시장의 자정작용에 맡기는 방식이 기존의 다른 제재와 크게 다른 점이라는 설명입니다.'
응~ 동결한 적 없어. 추가로
'미국은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에 동결된 북한 자금 2천500만 달러의 인출을 허용하지만 북한은 미국 내 은행을 통한 송금을 요구하고 나섭니다. 다시 이성윤 교수입니다.'
'결국 미국은 북한의 요구를 받아들여 미국과 러시아의 중앙은행을 통해 러시아 극동상업은행의 북한계좌에 이 자금을 송금했습니다.'
북한이 원하는 대로 해줬어.
북한과 관계를 개선하는 건 문재인 정권에서만 한 게 아닙니다. 어느 정권이든 북한과 웬만하면 사이좋게 지내려고 합니다. 정말로 전쟁을 하면 천문학적인 예산과 많은 사람이 죽으니깐 .
대표적인 예가 박정희 때 남북 적십자 회담, 남북 공동 성명 등이 있고 전두환 때 민족 화합 민주 통일 방안 제시, 이산가족 고향 방문단 등이 있고, 노태우 때 한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 제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등이 있고, 김영삼 때 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 발표가 있었고, 김대중 때 햇볕 정책, 6. 15 남북 공동선언 등이 있고 노무현 때 제2차 남북 정상 회담이 있었고 박근혜 때 통일 대박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이 사드 핑계로 불법적으로 대한민국에 경제 보복을 하고 미국이 동남아시아와 군사 동맹을 맺고 러시아와 관계를 개선해서 중국 도와주지 못하게 하는 등으로 중국을 압박하고 우리도 거기에 동참해서 북한이 중국에서 떨어져 나오해 중국을 물먹게 하고 동시에 개성공단을 다시 활성화시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북한과 관계를 개선해야 합니다.
북한에 제재를 가할수록 북한하고 중국은 사이가 나빠져. 북한이 중국한테 이것저것 요구할테고 탈북자들 중국으로 죄다 빠져나가서 치안 어지럽히고 외교마찰빚으니까 골치아파. 문재앙이 김정은은 물론 중국몽 드립치면서 시진핑의 개 노릇을 하고있기 때문에 중국한테 골치아픈짓 할 리가 없지
제재를 지속해서 말려죽이자고 야당도 동의하지 않잖아 북괴를 정은이라고 부르면서 채찍을 버리는 온건파였던 힐러리 지지한 게 어느 당이고, 북괴를 개정은이라 부르며 살짝살짝 당근을 주고 있는 강경파인 트럼프 상대하고 있는 게 어느 당이더라? ㅋㅋ 북진통일 하자고 외치는 김진태 같은 애들은 뭐 어디 외국인이냐? ㅋㅋㅋ
언론이 우경화 된거겠지... 한겨레신문이 나오게 된 계기가 과거에 정부의 검열때문인건데?
흔히 말하는 조,중,동은 애초에 우익에 가깝지, 좌익에 가까운게 전혀 아님.
그리고 정말 미안한데, 보수정당이 아니면 언제나 좌파니 빨갱이니 그랬음. 덕분에 우리 이명박근혜가 당선되고는 과연 원하던바 이루어진적이 있나 봐요.
김정은은 천안함 폭침시키고 연평도 포탄으로 벌집만들던 그때랑 변한게 단 하나도 없어. 철저하게 뒤진 지 애비랑 할애비 노선을 밟고 있는거다. 쌍페미년들이랑 느그이니 지지자들이 그걸 이미 알면서도 애써 모른척 무시하고 반대의견을 모조리 일베충으로 몰아서 짖밟고 있을 뿐이지
급식충이라 잘 모르는거같아서 설명해주자면 헌법에 일단 우리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북한 땅도 우리 땅임 원칙적으로는.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이북5도지사라는 공직도 존재함. 그래서 거기 살고있는 북한주민도 우리국민인게 맞다고 봐야한다. 현재의 북한은 헌법상으로 한반도 북부를 내전을 일으키고 불법으로 점거한 군벌집단 으로 보는게 맞고. 뭐 현실은 그냥 적성국가 취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