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헤어졌구나.  생각하고 쿨하게 자기갈길 가지않을까?

남자가 쪼잔하게 연애한번 실패한거 가지고
버려졌다는 마음에 막 미쳐서 정신병오기 시작하고  집착강도가 심해지지는 않을꺼 아니야?

엘프TS 해서 용사파티 였던 틋붕이가 용사님한테 사랑에 빠졌으나  용사파티에서 버려지는데

엘프는 일생에 단 한번만 사랑할수있다는 저주가 있어서 개체수가 적었다는 설정으로 

용사를 평생 못잊는다쳐도

그냥 좀 떨어져 지내면 되지않을까???

설마 버려진 엘프가 대삼림으로 용사인 나를 납치해서 막 강간도 해버리고

세계수 끝자락에 던져서 몸을 녹여버린다음에
엘프소녀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서

자매엘프인양 데리고 다니며 아이취급으로 가스라이팅하며

나를 엘프없이는 못사는 피폐한 사람으로 만드는건

판타지소설속 이야기지 ㅋㅋㅋ

 
라는 내가 쓴 소설속 스토리에 들어와버렸다.
지금은 초기 도입부, 용사와 엘프가 처음 주점에서 맥주마시다 만나는 장면이다.

분명 돈은 없고 술주정은 심해서 용사한테 주사 부리는거였지

반드시 이년하고는 엮이지 않겠다

라는 일념으로 도망치는 소설점

[띠링! 엘프가 미래의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아니 시발 내가 한거 아니잖아.
용사가 버린거지. 내가 버린거 아니잖아!!!

용사가 해버린짓을  틋붕이가 대신 벌받으며
암타 집착 크싸레 미친 엘프에게서 도망치는 소설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