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때문 근데 요즘은 여자가 적극적이여도 미투걸릴까봐 피할껄? 결혼하더라도 여성우선, 여성에게 지나치게 편향된 정책과 판결내리니깐 남자가 압도적으로 불리함 결혼을 할 이유가 없게되는데 그러면 연애도 자연스럽게 안하게되는거지 연애할 돈과 시간으로 게임하거나 혼자 영화 만화보고 책읽고 여행다니는게 더 가성비 있으니깐
...애초에 30대 여자한테 남자들이 적극적이었던 시대가 있음??? 페미니 김치녀니 다 거르고. 10년 전만 해도 멀쩡한 전문직 여성도 30넘어서 결혼 안하고 있으면 문제있는 사람으로 보던 시절인데? 30대를 그래도 결혼시장에서 받아주는 시대로 변화한건 오히려 유리한 게 된 거 아님?
남자는 경제력이 없으면 번식을 못하고,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이 없으면 번식대상으로 보지 못한다. 이건 원시시대부터 이어진 본능이라 어쩔수 없음. 이런 조건을 맞추려면 미친소리 같지만 여자의 경제참여를 금지시키는 정책을 펴면 출산율 증가한다. 남녀의 소득이 비슷해질수록 남자는 결혼을 포기하게되고, 여자는 결혼을 만족할수있는 조건을 갖춘 남자가 거의 없게되니까 말이다.
미친소리가 아니라 맞는 소리야. 과거 여성의 사회참여가 저조했을때 출산율을 생각해보셈. 작금의 출산율은 페미나치가 해먹어서 그런것도 있지마나 시대가 바뀌고 여성이 사회진출하는게 너무도 당연해 졌기 때문에 남자가 더이상 책임질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임. 이걸 단순히 출산 보조책 같은걸로 무마 하려 해봐야 의미가 없다. 결혼이 꼭 하고 싶은 매력적인 행위도 아닌 한국에서(고부갈등, 처가와 갈등 등) 뭔짓을 한들 강제로 짝짓고 떡치는거 감시해서 애새끼 싸지르라고 법으로 정해두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출산율이 드라마틱하게 오를 일은 없을거라 봄
고로 굳이 출산율을 올리겠다고 시소 균형을 맞춘다는 논리로 기껏 남자들한테 다 퍼다가 여자쪽으로 옮긴 와중에 결혼과 출산을 디밀면 남자가 바보도 아니고 그짓을 할일이 없는것이지. 까놓고 말해서 지금의 결혼 적령기 남성은 남자라서 얻는 이득 같은건 살면서 본적도 들은적도 거의 없음. 윗세대가 해댄걸로 피보는 와중이니 억울할수 밖에 없고 당연히 결혼을 안하려고 할수 밖에. 결혼안하면 누가 이득이다? 남자가 이득이다.
남자는 '내가 돈이 없어서" 여자는 "니가 돈이 없어서" 맞음 ㅇㅇ 현실이 그래. 근데 웃긴건 남자가 20대건 30대건 40대건.... 30대 여자를 선호하는 사람은 적음... 20대 여자가 더 인기가 많지.... 돈이 많은 30대 남자가 미쳤다고 30대 여자를 만나겠어? 그돈으로 20대 꼬실려고 하겠지.... 그래서 30대 여자는...인기가 없을 수 밖에 없다. 덤핑 물건 함부로 떠안다가 무슨 피를 볼려고.....덤핑은 함부로 끌어안는게 아님
걸레라기보다 경험이 많다라고 순화를 해줬으면 좋겠고 반대로 경험이 적은 사람도 있고 심지어 동정인 사람도 있음.... 근데 같은 동정이라도 20대가 좋지 30대를 좋아하진 않음....내가 30대 중반인데, 나도 솔직히 돈있으면 20대 만나고싶지 30대 만나고 싶은 생각...별로 없음
남성들이 적극적이지 않은 게 아니라, 본인 기준으로 대쉬 해줬으면 하는 남성들은 본인에게 적극적이지 않고, 그 기준보다 낮은 남성은 아예 치지도 않으니까 "적극적이지 않다"는거지. 매우 냉정하게 말하면,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줬으면 하는 남성(외모/직업/경제력 + 30초중반의 나이)은 20대 여성들에게도 매력적인 상대임. 그럼 그 남성이 어리고 이쁜 여성을 택하리란건 뻔한 일.
여성이 남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경제력이고, 남성의 경쟁력이 경제력이듯이, 여성의 경쟁력은 외모와 연령임. 본인들이 남성을 경제력으로 쳐냈다면 본인 또한 남성들에게 나이로 내쳐지는 것은 당연한 일. (여성이 남성 조건 따지는건 합리적이고, 남성이 여성 조건 따지면 속물이란 잡논리 펼칠 사람은 없으리라 믿는다.) 결론은 "마음에 차는 사람이 없다"고 버티지 말고 적극적으로 구하러 다니든지, 아직까지 남은 구애자들이 100% 마음에 들진 않아도 외모/경제력/성격/집안/종교 중 한두개 정도는 포기하고 사귀든지. 그간 버틴게 아깝다고 더 버티고 있어봐야 본인의 경쟁력은 수직 하강할거고, 30후반에 접어들면 현실적으로 결혼하기 힘듬.
여자들이 전에 아무리 배가 고파도 똥은 안 먹는다고 낄낄거리던거 보면서 본인들이 똥이 되어가고 있는건 생각도 안 하나보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ㅋㅋ
별볼일 없는 남자를 똥에 비유하면서 한때 유쾌했을지는 모르겠으나 남자는 어지간히 운때가 어긋나지만 않으면 결국 어느정도 경제적 기반은 갖춘다. 그런 년들은 이제 똥조차 거들떠보지 않는 존재가 되서 방구석에서 썩어가겠지.
어찌 되건 둘 다 장미빛 미래를 원하는 거지.. 로또 보다도 더 갈망하게 만드는 미래가.. 타인에게 고개숙이지 않아도 되고 자기 자식이 뭔 짓을 저질러도 정당화하고 싶은 위치에 비용이든 기회비용이든 한쪽이 쪼들리지 않는 탄탄한 미래를 원하는 거지..
풍요속의 미래는 빈곤함보다 더 선택지가 많은게 기본이니까.
당연한 것에서 멀어지고 고생을 하면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 인성이 드러나기도 쉽고..
저기서 본인들이 원하는, 즉 들이대줬으면 하는 남자는 본인들 눈에만 좋은 게 아니지.
전세집, 차 등등 평범한 남성이 빨라야 30대 후반에나 갖출 수 있는 조건을 30대 초반에 가지고 있으며, 외모, 학벌도 평균이상인 그런 남성은 20대 여자들이 줄서고, 주변에서도 계속 선자리 주선해주면서 가만 두질 않는다.
이 상황에 평균적인 조건을 갖춘 30대 여성이 선택받을 확률은 매우 낮음. 본인들이 남성을 경제력으로 걸러낸 것처럼 그런 이상적인 남성을 상대로는 "걸러지는" 것이지.
그럼 포기 못하는 조건 한두개만 두고 나머지는 덤으로 생각하고 접근해야하는데, "마음에 차는 사람이 없다." 이러고 있으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