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좌우진수 지위고하 막론하고 다 통틀어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실수와 실패를 인정하게 되고서야 옳은 선택과 성공도 꿈꿔 볼 수 있는 건데. 이 나라사람들은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걸 매-우 두려워하지. 패배를 인정해버리면 그게 곧 죽음이나 마찬가지라는 교육을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계-속 받고 크거든. 그러니 어쩔 수 없는 거다. 대깨문과 박사모는 사라지지 않을거고. 문재인과 박근혜도 계속 존재하겠지. 이름은 달라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