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다시 구출된 이후 틋붕이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겨우 몇달의 시간 뿐이였지만 신분도 휴대폰도 지갑도 하나없이 현대 도시로 쫓겨난 자의 자의 삶의 말로는 이러했으리라.


"아들... 괜찬아?"

"......"

"미안해 안에 들어가도 될까?"

"...그래"


힘없이 떨어진 허가에 틋붕이의 어머니는 문을 열고 들어왔다.

방은... 나름 멀쩡했다.


이제 나름...


--


대충 집에서 ts당한 주인공이 이상한 여자로 오해받고 내쫗긴 뒤에 몇달이 지나서야 다시 틋붕이를 대려온 상황


아무리 cctv를 찾아보고 기록을 뒤져봐도 틋붕이는 집에서 증발한듯 사라졌고 반대로 그 여자는 뿅! 하고 나타난 상황,


그제서야 자기가 틋붕이라고 울부짓으며 믿어달라고 한 장면이 떠올라 다시 찾기 시작했고 스마트폰고 카드도 없이 사라진 틋붕이를 찾는대는 시간이 많이 걸린거지


그리고 찾아낸 틋붕이는 이미 몸까지 팔며 피폐해 진 상황이였고

왜 몸을 팔았냐는 질책에 배고파서 그랬다고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 했는대 길이 없었다고 왜 안 믿었냐며 폭발하는 틋붕


그리고 집에와서 이어진 유전자 검사에도 친자로 나오고 결국 틋붕이 인걸 인정받은 틋붕


하지만 이미 임신까지 해버린 틋붕이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데...


서로서로가 상처받는 피폐를 보고 싶음


자매버전으로 처음엔 경찰서에서 조사받다가 마찬가지로 이상한게 발견되서 다시 돌아왔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경찰에 신고해버린 가족에 실망한 틋붕이도


그리고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이 튀어나오고 그게 ts란것 때문에 국정원도 나오고 의학게도 나오는걸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