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부모가 죽기전에진 막대한빚을 갚지못하면 만마전행 헬하운드바에 팔리게 생긴 쇼타몬붕이.


헬하운드들의 따끈한 뻠핑용 단백질디스펜서가 될순없기에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보려하는데 아직 작고 말랑말랑한 몬붕이로써는 할수있는일이라곤 하나있는 마을여관의 급사일 밖에없는거지.


서빙을하다 거친 오우거눈나가 야들야들한 엉덩이를 툭쳐도, 헬하운드 눈나가 아랫도릴보면서 입맛을 다셔도 꾹참고 서빙을 하는

우리의 몬붕이


그러던중에 라타토스크 무리에게 서빙을 해주다 얼마 떨어지지않은 산맥 동굴 안에 오직 순결한 총각만이 입을수 있는 전설적인 갑옷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버린거야.


하루하루 마을여관에서 서빙해봐야 팁은개뿔 성희롱만 해대는 마물들 상대하는거보단 일확천금으로 인생역전을 꿈을 갖고 

이번달 변재일에 이자내려고 모은 돈을 들고 여행준비를하고 산맥으로 떠난 몬붕이.


신의 인도함인지 단순한 초심자의 행운인지 헤메지않고 무사히 동굴에 다다랐지

그러나 초심자의 행운은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다 했던가 사실 그곳은 현마왕시절 이전 부터 마물위에 군림해온 고룡의 둥지였던거지.


동굴안 휘황찬란한 금은보화들과 그중심에 코를골며 자고있는 드래곤.

겁먹은 몬붕이는 뒤로 도망쳐 나가려 했지만 현재 변재일에 갚아야할 돈까지 탈탈털어 이대로 돌아가는순간 헬하운드바의 단백질보충 디스펜서가 될걸 알기때문에 용기를 아주 조금만 짜내서 제일 끝에있는 금화 조금만 챙길생각을 한 몬붕이


아주 끄트머리 금화조금을 배낭에 쓸어담으려 한순간 동전속에서 황금빛 손이 쑥 튀어나와 몬붕이의 아직 뽀송뽀송한 아기피부를

쥐어잡아. 


몬붕이는 깜짝놀라 으아악 비명을 지르고 그새되면서 앳된 비명소리를 듣고 쿨쿨 자고있던 드래곤이 깨어나 소리질렀어

"누가 감히 나의 영역에 침범하느냐!"

그고함을 들은 크리핑 코인은 금화무더기 속으로 혼자 쏙들어가고 포식자의 고함에 겁을 먹은 몬붕이만 남아 덜덜 떨고있었지.


그 어리고 뽀송뽀송한 몬붕이를 본 드래곤은 "나의 보물고에 보물이 제발로 찾아왔군!" 이러면서 몬붕이를 향해 쇄도했어.


몬붕이는 그래도 살아야한다는 일념하에 뛰기시작했어. 그걸 드래곤은 쫓기 시작했고.

드래곤은 몬붕이를 날아서 단숨에 낚아챌수 있었지만 그러지않았어 단지 몬붕이에게 강력한 바람을 보내 옷을 찢으면서 웃으면서 몬붕이가 따라잡히지않을정도로만 계속 따라갔지.


그렇게 도망을 계속다니다가 결국 입고있던 속옷까지 헤져 알몸이된 몬붕이는 금은보화중 유독 하얗게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했어.

정신없이 도망치면서 생각할 겨를도 없지만 그빛에 끌려 그보물로 이끌린 몬붕이는 다다라서 그것이 빛나는 갑옷인걸 알았고 뭔가에 홀린듯 그것에 손을 댔어.


그러자 순백색의 갑옷은 알몽의 몬붕이에게 강제로 채워지고 몬붕이는 그무게에 짓눌려 옴짝달짝 할수가 없었지.

그러던중 이젠 뚜벅뚜벅 몬붕이를 향해 걸어오는 드래곤의 발소리가 들리는거야.

몬붕이는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쉬야를 했고 그것도 모자라서 종족번식 본능에 의해 생애 첫사정까지 해버렸어.


사실 그갑옷은 현마왕에 의해 마물들이 몬무스화가 이뤄지던 시절 과도기에 마물의 흉포함과 몬무스의 성욕에 의해 몬무스들이 

주신교를 믿는 도시를 습격하려던순간 스스로 신에게 받은 갑옷을 벗고 자신을 범하는 동안은 진군을 멈춰달라 애원하고 나흘밤낮을 흥분한 몬무스들에게 범해지다 모두의 피난이 끝나던 마지막밤 복상사로 쓰러진 ST.쥬지스의 갑옷이었던거지.


일리아스의 뜻에따라 주조된 갑옷이었지만 처음부터 마지막순간까지 주인을 지키지못하고 주인이 밤낮으로 범해지는걸 지켜보다 결국 숨이끊어지는 걸지켜봐야만 했던 원통함과 순결한 성자의 정을 받아 강해진 마물들의 마력에 노출되어 결국 리빙아머가 된 갑옷은 운명처럼 몬붕이를 여기까지 이끌고 몬붕이의 순결한 첫 정액으로 눈을 뜬거야.


눈을 뜬순간 주인님의 눈앞에서 보물을 탐하는 드래곤의 눈빛에서 그날밤 보았던 마물들의 그것을 기억해낸 갑옷은 주인의 정조를 지키기위해 변하기시작해.

정조를 지키는 방법중 하책은 도망, 중책은 맞서기, 상책은 닿기전에 먼저보내버린다는 상책을 실행하기위해 더이상 입는 갑옷이라고 할수없을정도로 두터운 장갑을 두르고 왼쪽손이 있어야할 부위에는 성(聖)스러움에 성(性)스러움을 끼얹은 듯한 은빛 거대한 딜도를, 오른손에는 고대시절 흉악한 용마저 잠재울수 있을듯한 건틀릿을 장착하고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