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몬무스 세계 날라가서 숲을 헤메는데 왠 순찰이랑 만나서 순찰들이랑 대도시 갔더니 동사무소 같은 곳에서 주민권 발권을 위해서 꼭 마나 계측을 해야한다고 계측기에 올라가니까.


현새에 마나가 어디있어 바로 기계에서 "응 마나0,이새끼 언데드임" 측정해주고 옆에서 공무원은 종이에 "덜...썩...은...언...데...드..." 이렇게 적어주고 있고.


뭐라 항의해도 "아 기계가 언데드 라잖아요. 거 깽판치지 말고 그냥 가세요." 하고 쫒겨나는거야.


그날부터 어디 들어갈때마다 "삐빅 언데드입니다." 울리면 음식점에서 "아 언데드는 조금... 밖에서 드세요." 하면 골목에서 질질짜면서 밥먹고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이야기 할때도 "아 저 친구 언데드 치고는 냄새도 안나고 깨끗혀" 이러니까 "아 저 언데드가 아니구요..." 하며 설명하지만 "그래서 님 마나 몇임?" "0이요." "그럼 언데드네!" 이런 결론이 나고


각종 음해와 차별에 시달리며 언데드 취급받는 마나없는 몬붕이 이야기 재미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