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좆티알이 가장 흥한다는 그 텍사스에서 남들의 눈을 피해 순애 유토피아를 건설하기 위해 물밑으로 여러 작업들을 벌이고 있던거지

자신들의 신념과 어긋나는 ntr글 또한 경찰과 공권력을 피하기 위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써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마음을 갉아먹고 정신을 무너트렸어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라면 나 하나는 상관없다 라는 식으로 그렇게 버텨온거지

그리고 마참내 동아시아의 작은 섬나라에서 그들이 원하는 이상향인 몬무스 월드를 발견하게 된 거야

하지만 자세히보니 애미시팔 먹버가 패시브네? 이건 ntr은 아니지만 모두가 행복하긴 커녕 소수를 제외한 다수는 여전히 고통받는 세계관인 거야

그렇지만 이미 여기까지 오느라 모든 힘을 써버리고, 더 이상 인터넷에 자신들을 노출시킨다면 사이버 경찰에게 꼬리를 잡히고 위치를 추적당해 체포당한 뒤, 교도소에서 '그 사상'을 주입받는 결과만 남게 되는거지.

차라리 이 한 목숨 불사를 지언정, 그들과 같은 좆티알충이 되느니 차라리 피자 위에 민트초코와 파인애플을 올려먹으며 매일 hal작가의 망가를 보며 독후감을 한편씩 써 오는게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야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후손과 미래의 누군가들을 위해 몬무스 세계관을 테라포밍하기로 결정한 거지

켄코 그 자 역시 매운맛 이세계물을 원한 것이지 Ntr을 원한 건 아니라는 걸 알고서 누구보다 먼저 아주 빠르게 자신들의 고귀한 이상을 더럽히면서까지 켄코의 속을 긁어놓는거야

지금까지 적당히 ntr충인것처럼 위장만 하면 넘어갈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몬무스 세계관 속에 ntr 요소를 자신들의 머릿속에서 직접 짜내서 넣는, 진성 ntr충들과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하면서도

자신들의 사명을 위해서 바스라져가는 정신을 붙들고, 그 어둠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ntr로 타락해 버린, 자신들의 소중한 동료였던 자들에게 안식을 주면서까지

희미한 희망 한 줄기를 보며 어두운 터널을 그렇게 달려온 결과























모두들, 자신만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몬무수들의 손을 잡고 이 세계를 거닐고 있다면

감사하진 못해도 기억하고, 증명해줘.

이 세계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 희생은 결코 헛된 게 아니였음을

우리들의 희생이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몬무수 세계관 예전엔 매운맛이였다며? 먹버가 뭐냐 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