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노에서 나라 멸망할 때마다 문구 나오는거 신박하던데.


참고로 아래는 내가 그냥 끄적여본 각 학원별 멸망문구임.


"먼저 불을 붙인 자는 자신이 붙인 불에 타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 트리니티 미카 루트


"에덴동산이 낙원인 이유는 그것이 환상이기 때문이다. 현실에 낙원을 만들려던 시도는 언제나 실패했다." - 트리니티 나기사 루트


"파란봉투는 이제 그만!" - 샬레


"벛꽃이 지고, 축제가 끝나니 봄이 끝나는구나." - 백귀야행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 - 아리우스


"모든 것이 멈췄습니다. 세미나의 계산기도, 베리타스의 컴퓨터도, 게임개발부의 게임기도, 엔지니어부의 로봇도, C&C의 메이드도. 하나도 남김없이." - 밀레니엄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을 지키겠다는건가?" - 발키리


"하나의 고통이 끝났지만, 새로운 고통이 그들 앞에 도래했습니다." - 아비도스


"혁명을 부르짓던 이들은 이제 더 이상 혁명을 외치지 못할 것입니다." - 붉은겨울


"현룡문과 현무상회의 다툼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다툼이 없을 것입니다." - 산해경


"실험이 끝났습니다." - 게마트리아


"자유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끝없는 사투 끝에 쟁취하는 것이다. 자유의 중요성을 모르는 자는 자유를 잃어봐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자들의 노고를 안다." - 게헨나


"당신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소." - 게헨나 선도부


"이것이 당신이 말한 하드보일드라는 건가?" - 흥신소 68


"당신들은 이제 새로운 곳에 소속될 것입니다." - S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