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돔에서 자신이 옛날에 사랑했던 사람을 만난다. 라는건 메구미랑 비슷해서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있더라.


초반에 미우 이야기를 많이했다보니 이토 씨가 나오는 시점에서 '아 얘가 미우다'라는 생각이 단박에 들었음.


그래서 반전있다 라는 느낌이 없더라고... 그냥 내가 헤번레 스토리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특히 마지막에 아직도 캔서가 나올지도 모르는 신사에 돔 주민을 데려간다는데 말리지도 않는 군이나.


지 입으로는 말 안하고 활 쏘는거 보여줘서 정체 알려주고 모니터링중인데 '미야구나?!'소리 하는 동생 두고 뒤돌아서 '조금 신경쓰이는 대화 제 작품입니다~' 라며 개 날림엔딩으로 끝내는 키류나.


에필로그도 없이 그냥 개막장으로 끝내버린거같음.


중반까진 괜찮았는데 엔딩이 날림 엔딩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