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 말이 굉장히 인상 깊었음
여기도 마찬가지
우선 5장을 안본 상태라 헤번레 - 우주 관계는 아직 모름
근데
- 모든 걸 태우고 지는 국화 / 머나먼 미래 : Burns Red
- 또 다른 우리가 살고 있을까? / 빛을 잃은 우주는 종말을 맞이한다 : 평행우주?
- 세상이 고요해졌다 : 헤번레 노말 엔딩?
헤번레 엔딩과 관련된 문구 같아서, 무언가 떡밥 같은 느낌이 남
그리고 이게 미야의 과거라는 거는, 이미 미야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얼추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을듯?
(이거 근거는 신탁과 하얀 백합 이벤스에서 미야랑 유이나 대화 대부분이 신내림, 신탁 관련 얘기)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
+)
남은 개수, 우주를 관측
-> 평행 우주의 존재, 그를 넘어다닐 수 있는 기회가 존재
남은 개수라는 것은 '제한된 상황'을 뜻하니
현재의 헤븐 번즈 레드는 수많은 평행 우주들 중 하나이며
앞으로 몇 번의 기회가 남았는진 모르나, 제한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