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C 캐릭터들의 그간 나온 스타일 디자인,
특히 최근에 나온 분고를 보고 잘 생각해보니 아 이거다! 한 부분이 있어서 헛소리지만 메모로 남겨봄
31C 캐릭터들은 세이라를 제외하고 신기하게도 그간 나온 스타일들이 이름값을 함.
1. 야마와키 본 이바르
- 루카가 부르는 별명은 ‘왓키’
- 참고로, 와키(脇) 라는 단어는 겨드랑이를 의미한다
- 이름값 하는 스타일
본래 교복은 긴팔이라 -겨- 가 나올 수 없는 구조이나, 사복은 죄 -겨-가 나오는 스타일로 등장함
2. 분고 야요이
- 야요이는 ‘3월’, 분고라는 이름은 이름으로는 특이한 편
- 3으로 시작해서 ’고‘ 로 끝나는 단어를 key와 연관지어 말해보시오
답> 3색 당고
- 그리고 나온 스타일 (3월 출시)
3. 사츠키 마리
- '결혼하다‘ 를 영어로 하면?
답> marry
- 스타일 출시 주기마저 왜곡시키며(3달 이내) 급히 나온 스타일
- (이름값 때문에 컨셉이 매칭됐다는) 쐐기포
4. 텐네 미코
- 루카가 부르는 별명은 ‘텐넨(天然)’
우리말로 하면 ‘천연’ 이란 말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좋은 의미보다는 공식 번역인 ‘4차원’ 에 가깝다
- 분고와 놀아준다는 컨셉으로 등장한 4차원적 스타일
마법사가 사람말도 못하고 냥- 냥~ 냥!!!! 하는...
4차원(텐넨)이란 이름값 하는 스타일
5. 칸자키 아델하이드(Kanzaki Adel「heid」)
- 이쪽은 계속 닌자로서 제대로 된 스타일과 의상들이 나왔는데 이질적인 녀석이 하나 나옴.
뭔가 코스모스가 가득한 언덕 아니면 알프스 언덕에 누워있는듯한 그런 스타일
- 곧잘 ‘알프스 소녀 하이디’ 같다는 얘기들이 들려온다.
한번 찾아보자.
오
(자세히 찾아보면 비슷한 코스프레나 등등도 나옴)
- 알프스 소녀 하이디는 heidi
아델하이드의 하이드는 heid
이름값 했네....
그렇다면 세이라는?
아직 이름값 한 스타일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름을 잘 되뇌어 보면, 이름값을 할만한 컨셉이 머릿속에 충분히 그려진다.
세이라...
세-라....
별이나 달 컨셉에 세일러(세이라)를 묻히면 스타일 하나 날먹 뚝딱 아니냐?
이상 분석 겸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