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이 안맞아서요

그야 국내에서는 비주얼노벨 하는 사람도 손에 꼽는데

마에다 감성이 많지 않은걸까..

한국이라서 일본인과 감성이 많이 다르고
게임과 씹덕이나 가챠에 적대적인 사회인식

유명한거는 챙겨보는데 솔직히 마에다 잘 몰랐음 나스는 알았는데ㅋ 이겜 오픈부터 했으면 알겠지만 마에다 아는사람아니면 버티기 힘들었지

2차 창작 팬덤의 부재
결국 마에다 이름으로 헤번레도 성공한 거 보면
한국 헤번레 유저수가 부족한 건 이거임
다른 건 부차적인거지
페그오는 뭐 갓겜이라서 떳나?
애니화부터 시작해서 동인 팬덤이 워낙 크니까
페이트 갬성 보려고 많이 몰렸던거지

사실 위의 이유들도 다 맞지만 처음 오픈했을 때 겜 상태가 너무 안 좋았고 인플래가 심했던 시기라 더 그랬던 거 같음
지금은 어지간한 거 다 고쳤고 인플래도 적다는데 믿는 사람이 없어 옛날 인식 그대로 박혀서 안 고쳐짐

오픈 했을 때 융융 신구밍 리세아니면 거의 폐사가 예정되어있었던 것도 있고, 200연 천장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2차 창작은 기본적으로 이러면 어땠을까라는 망상으로 시작되는데 그런 망상이 진척되기 어려운 구조이기도 하고

솔직히 지금 할배들은 캐릭 돌파도 많이 되있고 보주 넘치고 그런데 지금도 인플래 잡고 그랬다 쳐도 육성 장벽이 아직 스토리 보는데도 높기도 하고 사실 스토리가 9할인데 말이야 주위에 영업해서 리세계 상당히 괜찮은거로 사서 시작한 사람도 뭐 할때마다 얘는 교복이 없고 걔는 안키웠고 등등 기존 유저가 느끼는 벽이랑 존나 차이가 있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