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님이

장수말벌주를 들고왔다


나를 줬다

난 홍삼을(이게 도대체 왜 가게에 있는지 모름) 뜯어서 반은 내가 먹고

찢어서 손님을 드렸다


장수말벌주를 마셨다

쓰다

치킨을 한입한다

음 그래도 쓰다


콜라를 한입했다

바로 이거지


오늘도 시골에서 장사한다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