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행사 오라고 해서 좀 늦었지만 다녀왔는데


 행사 끝나고 사은품(과자박스 같은거) 나눠주면서 끝내는데 차 있는 사람은 생수 많이 남으니까 적극적으로 가져가라고 안내사항이 나와서



 차끌고오니 뒷정리 분위기인데 여전히 많이 남았다고 해서 잘 양해받고 물도 좀 가져오고 탄산수 음료수 박스도 좀 업어옴


 행사 준비측도 아니었어서 좀 눈치가 보이나 싶었는데 물 남은 갯수 보니까(물의 탑이었음) 죄책감이 눈녹듯이 사라짐

 


 마침 또 물이랑 탄산 사려고 고민했는데 잘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