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 2일차에 세이라가 굉장히 파격적인 대사를 치는데


소인은 레드가 좋다며 받아치는 대사가 있다


50년 전대 역사에서 닌자를 컨셉으로 한 전대는 세 전대가 있었으며


세이라의 발언이 파격적인 이유는 닌자전대라는 상호가 토에이 소유로 진짜 있기 때문


세 가지 전대를 알아보며 아상과 관련된 부분이 뭐가 있을지 서술한다

1994년 일본에서 방영된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캐치프레이즈는 “사람들 속에 숨어 악을 벤다!!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등장!!“


첫 화 제목은 닌자이오리다 (忍者でござる 닌자데고자루) 였다.


두 번째 닌자를 소재로 한 전대는 2002년 방영한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배우들이 스스로 애정을 주는 작품이라 10주년에도 기념 영화를 만들었고 이번에 20주년 기념으로도 영화가 나왔다.


캐치프레이즈가 더럽게 길고 나노리씬이 긴 전대이다.


아상이 레드가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 허리켄 레드의 대표 포즈가 아상 승리 포즈랑 같다


이런 느낌으로.


낭만 넘치고 간지 넘치는 인술이 등장하는 작품인데, 수 많은 일본 어린이들 마음에 닌자를 동경하게 만들만 했던 “초 인법, 그림자의 춤”이 이 작품에서 나오기도 했다



세 번째 닌자를 소재로 한 전대는 2015년인가 방영했던 수리검전대 닌닌저


캐치프레이즈는 “닌자지만 숨지않는다, 수리검전대 닌닌저 등장!!(忍びなれども忍ばない、手裏剣戦隊ニンニンジャー見参!!)“


나루토 등등 숨지 않는 닌자들 소재가 있지만 대놓고 숨지 않겠다는 아상의 스탠스에 조금은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품.


근데 닌닌저는 레드의 발연기와 총체적 난국으로 개노잼 작품이었다


하여튼 아상이 전대에서 가져온 요소들이 몇 개 보였는데, 언급이 직접 나와서 흥분되는 마음에 가져와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