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으로 들어가기전에 할배 인사하고 갊

나눔도 코드 인계하고 마감됐고
이제 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가버린것 wwwww

게임은 일상에 대한 일탈이기에 재미있고
그 일탈이 일상이 되는 순간 재미를 찾기 어렵기때문에

게임에는 엔딩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왔음

미련이 많은 성격에다 계정에 애정을 쏟는 타입이고
모바게 특성상 엔딩이 없는게 맞다고 보아
선을 구분하기 위해 늘 생각하던게
게임하는 목표가 사라지면 거기서 멈추기로 했던거임


목표없이 숙제만 뺑뻉이돌고 왜 이걸 하고 있는지 고민이들기전에

내 기억속에서 재밌었음 ㅋㅋㅋ 이라는 감상이 남을때 끝내는게 맞는거 같아서 
대부분 타겜 계정은 안고 죽고 다시는 접속 안했던 편인데
나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이기회에 한번 해본거임.
잘키워줄꺼라고 생각함.


돌아보면 짧고도 긴시간동안 나는 솔직히 챈을 더 재밋게 한거 같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챈럼들 비틱좀 낭낭하게 하길 대신 기도해줌
예정되어있는 신캐들도 매력터지고 스토리는 더욱 더 좋아져서 더 재밋는 게임 되길 기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