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는 본계, S는 SS 없을 때부터 있을 때까지 부계로 쭉 써와서 사용성에 대한 비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써봄


1. SS 융융을 사용하는 경우


 - S 융융이 아직 5돌도 안된다 : 선구를 쓰려면 앞에 최대한 세워둬야 하는데 5돌도 안되면 몸빵이 끔찍해서 곤란

 대충 8돌부터는 악세 잘 껴주면 일반 캐릭 노돌이랑 비비는듯


 - SS 융융이 1돌 이상인데 버프 최대중첩 걸고 때려야 한다 : 선구가 후방 3명의 SP를 원활하게 해주지만 정작 SP 병목이 융융이 될 수도 있는거임

 특히 융융으로 방깎도 치려고 하는 경우... 다른 애들 SP 막 20에 육박하는데 융융 무중생유2번+방깎 칠 SP가 안돼서 전체가 돌격을 못하는 상황이 되면 주객전도임


 - (고급) SS융융 3돌 어빌리티인 버프력 +25%

  이게 합연산일 가능성이 높아서 평가절하되기 쉬울지도 모르지만, 보주던 같은 데서 인핸스만 걸고 12SP 전체기(가령 츠카사의 메멘토 모리나 마리의 다이아몬드 더스트 등) 정도로 내성 아닌 몹 일발에 전멸시킬 수 있는 중요한 특성임

 꼭 전용기가 아니더라도 보주던 역주행 특성상 고난의 시기만 넘고 나면 SP가 남는 편이기 때문에 결국은 안정적인 딜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


 그리고 와룡천명은 회심의 버프가 됨



2. S 융융(제너럴)을 사용하는 경우


 - 생각보다 몸이 튼튼한 편이라 아주 못 쓸 정도는 아님.

 어차피 딜 스탯에 억지로 투자해야 할 필요는 없어서 세팅도 쉬운 편.


 - 핵과금이 아니라면 게임을 하면 할수록 노돌 캐릭을 굴려야 할 상황이 많아지고 그럴 때 캐릭을 굴리는 윤활유가 바로 선구. SP 14짜리 스킬을 쓴다고 하면 통째로 한턴을 단축 가능.


 - SS가 낄 수 있는 소울을 못 끼고, S로 120 찍었으면 노돌이라도 SS 120렙이 확실히 튼튼하다보니 발생하는 체급 차는 어쩔 수 없음. 스코어어택에서 한대 맞으면 무조건 브레이크다 이러면 그때부터 선구는 쓸 수 없으며 만약 깡으로 무시하고 전열에 놓는다고 하면 적의 공격이 융융에게 오지 않도록 바래야 하는 기도메타로 변질돼서 불쾌한 게임이 됨


 - 프리즘 13렙같이 현 시점에서의 중보급 몹을 화력으로 밀 경우, S시키와 S융융(제너럴)을 같이 쓰면 2턴만에 이바닥을 정리하는 괴물이 나올 수 있음.

 후열은 2턴만에 12SP가 되고, 무중생유(융융) 및 칸타타(시키/충전) 버프 등을 받은 아군 캐릭이 11-12SP짜리 전체기로 몹 정리 가능



 뭐 S융융만이 진리는 아니고 1돌 기준으론 3턴에 무중생유 2번 시전이 가능한 SS융융 출격도 상황에 따라 가능한 게 포인트가 아닐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