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장 후반 막날을 밀면서, 너무 쉽게 생각한 나머지
뇌를 아예 빼놓고 트라이했다가 꽁치한테 대가리가 터져 나가드라.
아마 4장 후반 기준 덱 풀이 너무 적은 헤린이들은 다 이럴 것 같은데..? 싶어 글을 적어 봄.
(시작의 중요성, 운빨의 중요성)
필자 헤붕이의 덱 풀. (여기서 배포루카, 광루카 노돌 추가가 끝.)
보다시피 상당히 안일하게 키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보주도 싹 다 안 했고, 스킬작은 알아서 올라간 거 말고는 스킬 강화권도 안 쓴 상태.
1파티.
사실상 주력 덱.
뇌덱이며, 메오이 몰빵 덱. 사실 이 파티는 문제가 1도 없었음.
다들 이 정도 시기되면 아무리 못해도 점수 상관없이 주력 스코어덱은 짜뒀을 텐데, 그 덱을 사용함.
덕분에 2파티 운영에서 하나는 끝까지 안정적으로 클리어 가능했음.
아마 헤린이도 주력 덱은 있을 테니, 1파티는 탱/힐만 약간 조정해서 쓰면 될 듯함.
2파티.
문제의 2파티 덱.
일단 구성부터가 한 숨이 절로 나오게 됐던 덱.
보더값을 넘을 수 있는 딜러가 최우선으로 필요하고,
버프들+전용기 박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안정감을 갖추면 된다.
말은 쉽다.
여기서 리빙 포인트, 14일 기준
플레잉 일 보더값은 353
스컬 페더 보더값은 358 이다.
즉, 딜러인데 보더값보다 주 공격 스텟이 낮으면...
각오하자. 많이 힘들어질 거다. 투지나 저주 부랴부랴 찾아봐라.
아마 배포루카는 렙이랑 돌파가 깡패라 정 딜러가 없으면 그거라도 써야 될 거고,
딜러 제외하곤 보더값이 낮아도 벞/디벞은 들어가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을 거다.
다만.. 맞는 건 더 아프게 들어온다는 건 감안해야 될 거고.
그래서 주로 단일 계수인 얘들을 주로 쓰거나, S랭크지만 풀돌한 애들을 쓰자.
즉, 딜러는 스텟을 보고 보더값 넘는 애들을 사용하고,
- 사이드 애들은 그나마 체정 높거나
- 저주/투지 거는 애들
- 힐러나 탱 애들
위주로 사용하자.
4장 후반 보주던 연습겸 1~2턴 컷 하며 다니다가 꽁치한테 뚜까 맞고
급하게 달리거나 운 억까한 헤린이들은 어렵겠다 싶어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