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시발... 엔젤비트 브금이랑 성우연기 너무 치트키 아니냐고 엔젤비트 ost나오면서 이런 스토리전개 해버리니깐


파블로프의 개 마냥 자동으로 뇌에서 까먹고 있던 9년전 중딩시절 이제는 내용도 희미하게 기억나는 엔젤비트 애니봤을때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개가 침 질질흘리는거마냥 눈물고이는데


걍 10년전 엔젤비트 마지막화 봤을때랑 똑같은 기분이다... 이런 기분을 자세하게 말로 설명을 못하겠음 진짜 너무 묘함..

확실한건 이런 묘한기분 엔젤비트 애니봤을때말곤 느껴본적이 없음


마에다 준 이사람은 뭐 정신조작 흑마법사라도 되는거냐 왜 사람 감정을 항상 그 묘한 기분으로 바꿔버리는 거냐...


솔직히 KEY? 마에다 준? 나는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그냥 아카라이브 광고에 헤번레 뜨길래 해본건데

이겜 덕분에 까먹고있던 10년전에 딱 한번 느껴본 그기분을 다시 느낄줄 몰랐음...


아니 근데 왜 이게 틀딱감성인거냐... 나 아직 20대초밖에 안됐는데 그냥 틀딱할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