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리르 공방돌다가 예전에 친추한 친구 방이 있길래 들어갔는데 호스트가 뉴비였고 나랑 그 친구는 33렙 정도였음. 4단 막판부터 했는데 그거랑 5단 첫판은 다른 한명 들어와서 했고 5단 나머지 2판은 셋이서 했는데 셋이서 한 판 중 첫판이 블리츠였음. 근데 로드아웃을 조금 잘못 챙겨가서 물량처리가 잘 안되는거. 그래서 계속 쫓기다가 결국 상급기지는 못터치고 시간 다 지나갖고 탈출하려다 둘 죽고 나만 탈출함.

두번째 판은 시민탈출이었는데 나랑 친구 둘이서 시가지 돌면서 통신링크 여는 동안 뉴비가 기지를 털고 있었음. 이번엔 로드아웃은 잘 챙겨갔는데 근접전이 많아서 계속 스팀을 빨 수 밖에 없었음. 결국 나는 중간에 한번 죽고 나서 지원무기 없는 상태로 스팀 다 쓰고 주무기로 가져간 어드도 거의 다 썼는데 부무기는 유탄권총이어서 뭘 못하겠는거. 그 상황에서 친구가 스팀 꼽아주고 주변 정리해준 덕에 필드드랍 보급품 찾아갖고 위기를 극복함. 그 후로 조금 빡셌지만 물량이랑 하베스터 처리해가면서 부가미션이랑 기지 다 털고 주 미션도 끝내고 무사히 탈출함.

그거 돌고나니까 진이 쭉 빠지더라. 뉴비가 잘 해갖고 부담은 조금 덜었지만 딱 한명 없는건데 많이 빡세지는게 체감이 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