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신규 장비와 스트라타젬은 늘어나는데


장비들과 스트라타젬이 초보들이 보기엔 도대체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다.

100시간 겨우 넘은 나도 그 상태고


단적인 예로


이것들의 활용 용도 차이를 알기가 너무 힘들다.


해당 장비는

'일정 범위의 적을 일소시키는 필살기'

라는 컨셉이 동일하다.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위키, 공략글 같은걸 잘 찾아보면

횟수사용의 제한, 환경요소, 지속시간이 세밀하게 다르다는걸 알지만


저걸 인게임에서 알게되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

써보고, 던져보고, 실패해보고, 뒤져보고, 쓰레기라고 욕하고 다시는 꺼내지 않다가

다른 사람들이 적확한 방법으로 적정한 때에 잘 사용하는 걸 보고 나서야

나도 써본다.


레이저 여러 전초기지를 부수는 녀석으로

500kg은 좁은 지역에 다회 사용으로

120mm나 380mm는 한 지역을 오랜시간동안 장악하는 용도로

지금에야 그 차이를 어렴풋이 알지만... 

아직도 그게 맞는지 확답이 안 선다.


당장 개체수 줄이기 임무에서 쏠쏠하게 쓸 법한 120mm나 380mm를 꺼내기보다

센트리를 하나 더 챙기는 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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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위로 제압을 거는 무기들

효과가 다르지만

어떤 때 저 효과들이 극대화되는 지 알기 힘들다.


이게 대부분의 무장들에서 동일하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다..

대전차망치처럼 눈에 확 띄는 별종이 아닌 이상에야.


리버레이터 페너트레이터/어드주디케이터가 그러하고

브레이커/스프레이엔 프레이 가 그러하다.


분명 '잘 나눠진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기관총류가 그러하다.

스털워트, 기관총, 중기관총, 맥시건까지


경,일반,중,배낭이라는 관통력과 컨셉이 확실하게 갈리고

이에 따라 쓰임새가 극명하게 갈리며

사용자 입장에선 설령 잘 꺼내지 않더라도 어떤 때 저걸 꺼내가야 할 지 잘 안다.


무권자 한 바닥이 나오면 플래시몹이고 하베스터고 나발이고

일단 스털워트를 들고 딴 새끼들 어찌 잡을지를 고민하는 것 처럼.


분명 써보면 모든 장비들이 다르다.

꽉찬 육각형 장비따윈 존재하지 않고

여러 지점에서 어떤 장비가 가장 효율적인지/조합은 어찌 가져갈지를 고민함에 따라

수 백, 수 천의 선택지가 헬다이버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인게임에서 그걸 가늠하고 상상하는게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