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는 핵을 파괴해야 이기는 게임이다.

핵을 파괴하기 위해선 요새 성채를 차례대로 파괴해야 핵을 파괴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히오스 하는 모든 유저가 알고 있는 상식일것임.

고로 저 최종목표를 도달하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짜야 상대보다 더 빨리 핵을 파괴할것이고 승률이 올라갈것이다.

오늘은 히오스의 많고 많은 전략중 캠프를 활용한 전략에 대해 소개할것임

히오스는 롤과 다르게 정글몹이 즉각적인 이득을 주는 캠프는 매우 적다.

롤에서 전령과 같이 먹고 나서 그것을 얼마나 활용하냐에 따라 큰 이득이 될수도 오히려 먹는것이 손해일때도 있다.(기회비용 때문)

보통 전령은 언제 소환하는가

상대방을 죽였거나 빈사상태를 만들어 우리 라인이 우위를 가져갔을때 소환한다.

히오스의 캠프도 마찬가지다 즉각적인 이득보다는 20초정도 후에 이득을 가져가기 때문에 

가장 좋은 활용 방법은 캠프를 먹고 20초전에 상대 영웅을 킬을 하여 캠프의 이득을 최대화 하는것인데..

이것은 입히오스에 가까우니 이것 말고 최대한 이득을 보는 방법을 소개할것임.

1.무분별하게 캠프를 소비하지않는다.

수많은 히오스 유저 90% 이상이 실수하는것중 하나다.

그저 캠프 젠시간에 맞춰 먹고 그냥 흘려 보내는것

애초에 캠프를 왜 먹는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이것은 굉장히 멍청한 행위라는것을 이해할수있음

캠프를 먹는 이유가 경험치 때문인가?

X 캠프가 주는 경험치는 고작 돌격병 3~4명 정도에 불과하다.(대부분)

캠프를 먹는 이유가 시간을 벌기위해서?

어느정도 맞는말이긴 한데 시간을 버는것도 언제 버냐가 중요한것이다.

다들 알겠지만 캠프를 먹는시간이 상대방이 막는시간보다 더 오래걸린다는것은 알고있을것임(먹고나면 캠프 최대체력이 낮아진다)

이것을 감안하여 아무때나 먹고 상대 시간 낭비하게했어~ 이렇게 정신승리한다면 정말 병신이다.

왜냐면 사실 따지고보면 자기 시간을 더 허비했기 때문

위 두가지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캠프를 활용한 운영을 확실히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

2.캠프에 많은 기회비용 할애하지않기

캠프 VS 돌격병 뭐가 더 소중한가? 

당연히 돌격병이 훨씬 더 중요하다 돌격병은 경험치도 많이 주기 때문

하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라인이 다 밀려있는데도 캠프를 먹느라 돌격병 경험치를 다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위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는 이유는 캠프를 먹는데 3~4명이 다같이 쳐먹고 있기때문(미친짓)

물론 중요한 캠프 (맵 중앙에 있는 투사캠프등)라면 여럿이서 같이 먹어야한다.

하지만 우리 베이스쪽에 있는 캠프를 굳이 전사 치유사 딜러 다같이 먹으면 오히려 캠프를 먹어도 손해를 보는 짓이다.

보통 공성캠프는 딜러 혼자 먹는게 가장 바람직하며(무빙만 한다면 한대도 안맞고 먹을 수 있다.)

투사캠프는 딜러와 치유사 둘이 먹는게 가장 바람직하다.

여기서 탱커가 같이 와서 쳐 준다고 캠프 먹는 시간이 고작 3~4초 밖에 단축이 안된다.

(같이 쳐줄 시간에 상대방 동선파악해라)

또, 캠프를 먹고 그냥 흘려 보내는 행위도 정말 미친짓이다.

캠프를 먹는거 자체가 손해보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해야 하는데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투사캠프먼저 먹고 흘려보내고 (우리가 먹은 투사가 적 돌격병 다 태워버림)

공성캠프 먹고 흘려보내고~(공성캠프 먹은쪽에 우리 투사포지션영웅이 안섬)

캠프 다먹고 그저 미드에 가서 또 한타하고 있는 그리고 나서 분명히 우리가 캠프를 다 먹었는데 왜 레벨이 저기가 더 높지?

(이런경험 많이 해봤을것)

3.공성캠프는 소규모 투사캠프는 대규모

이게 무슨말이냐?

말그대로 공성캠프는 소규모 한타때 가장 효율이 좋고

투사캠프는 대규모 한타때 가장 효율이 좋다.

쉽게말해 공성캠프쪽에 투사가 담당하여 소규모 한타를 유발하고 

(투사가 캠프돌라는 소리가 아니다 명심해라)

투사캠프라인에는 본대가 담당하여 투사캠의 몸빵과 마방을 믿고 타워를 철거해야한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상황에 공성캠프 먼저 먹고 투사캠프를 마지막에 먹어야된다.

(투사캠프 먹고 딜러는 투사와 함께 한타를 준비해야한다)

4.옵젝시간 외우기

첫 옵젝은 맵마다 정해져있다. 

위에 한번 언급했던 시간을 벌기위해서를 여기서 활용해야한다.

보통 옵젝뜨기 30초전에는 탱커는 먼저 시야를 선점하고 나머지 딜러들은 딱히 할게없다.

이때를 이용하여 옵젝뜨기 30초전에 미리 캠프를 먹어놓고 (쓸모없는 시간 소비)

상대는 옵젝뜬 타이밍에 캠프를 막아야하는 이지선다를 걸어야한다(쓸모있는 시간 소비)

가장 중요한것은 명심해라 캠프를 먹는 행위 자체는 손해를 보는 행위이다. (시간 대비 경험치 획득량이 적음)

손해를 보고 꼭 활용하여 이득을 취해야 한다.

위 내용들이 모든 캠프 모든 맵에 해당되는것은 아니다. (알터랙 투사캠 ,하나무라 겐지 포탑 캠프는 쿨마다 먹어주는것이 좋다)

하지만 우리팀이 조금이라도 캠프를 활용할 생각을 한다면 그저 쿨마다 캠프를 먹는 적팀보다 더 빨리 스노우볼을 굴릴수 있으니 

스스로 생각하여 어떻게 하면 캠프를 활용하여 이득을 많이 볼 수 있을지 연구하기 바람

추가로 맵별 캠프 먹고 많이 실수하는것 

브락시스 

(다른맵과 다르게 캠프를 먹는 행위가 때에 따라서 굉장히 하이리스크로 다가오는 맵)

첫 옵젝전에 캠프 먹지 마라

이맵은 옵젝으로 시작하여 옵젝으로 끝나는 맵이기 때문에

캠프로 빠지는 인원이 있으면 옵젝 먹기 힘듬

볼스카야

볼스카야 같이 투사캠이 없는 맵은 공성캠이 투사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공성캠이 어디라인에 있나? 바로 탑이다.

그러면 우리팀 본대가 어디 있어야하나? 바로 탑이다.

투사포지션영웅을 탑미드 서게하고 탑 캠프를 낭비하지말고 활용해라

파멸의탑

대표적인 캠프가 가장 중요한 맵

제발 호박먹고 호박좀 지켜라 이맵은 호박에서 시작해서 호박으로 끝나는 맵이다.

심지어 호박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초반에 상대 베이스쪽에 있는 캠프를 먼저 먹는 전략도 있는수준 (하이리스크)

블랙하트 항만

봇 투사가 굉장히 중요한 맵이다.

봇 투사가 살아있는데 금화 벌겠다고 우리베이스쪽 공성 투사 먼저 먹는다면 

굉장히 손해 보는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