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간 블리자드가 다양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린시절부터 친구들과 스타1, 디아2, 워크3 등등을 즐겨온 추억들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여전히 블리자드 게임들을 좋아하고, 앞으로 잘되길 바라고 응원하게 되네요
 
 
그래서 이번 블리즈컨 창작 미술 경연대회에 도전해봤는데요.
히오스 영웅들에게 스타크래프트 스킨들을 입혀서,
심장석을 놓고 테란-프로토스 연합과 저그가 싸우는 장면으로 표현해봤습니다.
 
 
비록 이번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진 못했지만,
두달 반동안 열심히 그린 결과물을 히오스 팬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그리고 블리즈컨 30주년 행사임에도 아무런 소식도 없어서 마음 상했을 시공유저분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업로드 해봤습니다.
 
 
 
부디 천천히 감상해주시고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어떤 영웅에게 어떤 스타크래프트 유닛이 적용되었는지 한번 맞춰보세요!)
(+딱 한명의 영웅만 아직 미출시 영웅이고 나머지는 출시된 영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