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얼음핏줄 포텐은 20 물정 궁강 이전에도 높지만 나는 눈보라특을 감

나도 오래도록 Q 기반의 13얼핏 가긴 했지만 결국 통계 따라가니 체감 되더라




다음의 통계는 2.51.xx~2.53.xx Live 마스터 기준이다

난 골5따리지만 내가 아닌 통계를 믿기 바란다

https://www.heroesprofile.com/Global/Talents/?hero=Jaina&timeframe_type=major&timeframe=2.53,2.52,2.51&type=win_rate&game_type=sl&league_tier=master



1,4는 한기, 신지를 가는데 신지 상향 이후로는 1특으로 서리의 손가락(마젠)을 가야할 이유가 사라졌다

마나 수급은 어디선가 땡겨와야 굴러가는데 1특이 아니라 4특에서 땡기는 거임(1서리손 동상 피해 증가는 생각보다 약하다)

4Q 관통도 옛부터 사랑받는 특성이긴 하지만 승률은 한기, 신지 쪽이 높다

눈보라 몰아주는 특성인 만큼 7특은 눈보라 쿨을 줄이는 맹위의 얼음마법봉을 간다

싫은데? 나는 Q E 갈 건데? 하면 승률을 생각해서라도 참고 눈보라(W)를 가도록 하자

10특은 물딩딩

서리 고리는 단독으로 쓰기 보다는 공감이나 종말 같이 시너지를 볼 수 있는 경우 한타 파괴하는 잠재력을 갖지만 솔랭 솔빠대 돌리면서 그런 거 기대하진 말자

13부터 제이나가 한타 기여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얼방을 깨는 것도 왠만해선 13이후인데 Scaling 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13 이전에 무리해서 얼방을 깨겠다 이런 마음가짐은 오히려 게임을 어렵게 만든다

(한기의 경우) 구슬을 모아야 될 필요는 없지만 눈보라로 슬쩍 라인만 지워도 섭딜 라닦 역할은 하니까 13 전에는 슬로우만 묻힌다 생각하고 나대지 말자

아무튼 13W는 사거리를 75%, 반경을 30% 늘려주는데 구체적으로는 사거리를 7->12.25로 +5.25, 반경을 2.5 -> 3.25로 +0.75 증가시킨다

끄트머리를 가정하면 9.5 -> 15.5로 +6(약 63%)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섭딜 라닦을 하든 뭐든 나쁠 게 없다

무엇보다 반경이 증가하면서 맞출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게 되는데 누가 맞아주냐는 딜레마를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16특이 아이러니의 정점인데, 눈보라(W) 2, 3타를 강화해봐야 누가 맞아주겠느냐 하겠다

게다가 동상 피해 증가 효과도 합연산으로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나도 적 영웅들이 맞아주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난전 중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적 영웅들 대가리가 깨진다

7 맹위로 쿨감 빡세게 돌리면(Q는 W 쿨감을 위해서라도 잘 쓰자) 눈보라(W)가 금새 도는데 건물을 밀 때도 도움 되고 한타에서도 얼음 지옥을 만들 수 있다

한타에서는 물딩딩으로 양념칠 먼저 하는 거 잊지 마라

아 그리고 마비 돌풍 많이들 가는데 일리단처럼 좆같은 새끼 있는 거 아니면 승률에서 크게 밀리므로(약 7%p) 관성적으로 찍지 말고 다시 한 번 생각하자. 7E 얼음발을 갔더라도 방깎이 보다 승률 높으니 꼭 다시 생각해보자

지금까지 Q,E를 단 하나도 강화하지 않았다

특히 13얼핏을 안 찍었기 때문에 물딩딩 강화해도 시너지가 크지 않다

다른 트리를 탔다면 시너지를 생각해서라도 물딩딩 궁강을 해야겠지만 W트리에서는 계륵이다

대신 얼음 점멸을 가는데 한타에서 얼보(쿨 40s), 점멸(쿨 60s) 2개의 생존기를 갖게 되어 물몸 뚜벅이의 단점을 상쇄한다



얼핏 클래식 제이나의 한타에서 폭딜을 넣는 플레이 스타일과는 다르게 열심히 라닦하고 캠닦하다가 한타 때 슬로우 묻혀주고 CC(냉기 포함) 또는 난전 위에 눈보라 내리고 평딜로 쿨감 열심히 돌리는 식으로 플레이하는데 공성딜과 영웅딜 경험치 3금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강하다

사거리 때문에 사이드 플레이(인파이팅)를 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뒤에서 깔짝대도 쿨감은 힘들지라도 아예 잉여가 되는 것도 아니다

플레이 스타일이든, 쉽고 강하든 하는 건 골5따리 빠대 솔큐니까 거른다 하더라도 마스터 승률을 보면 클래식 제이나와는 큰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다




님도 허쉴?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