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밑에 요약 있음

요즘 사건사고가 계속 터지고 어뷰징과 같은 좋지못한 행위가 계속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봤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블리자드가 부캐를 비롯한 다중 계정 생성 통제를 못했고 신고시스템에 대해 제대로된 관리를 못했기때문임

요즘들어 왜 자꾸 저런 병신같은 어뷰징이나 특정 인물들을 집단적으로 저격하는 행위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플레티넘이라는 티어라는 특수성때문임

1.

모두가 알다시피 플레티넘이라는 티어는 골드와 다이아의 중간에 껴있음 그렇다보니까 골드에서 올라온 피지컬과 뇌지컬이 다이아에서 내려온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딸리는 사람들과 다이아 또는 심하면 마그마에서 떨어져서 내려온 사람들, 부캐로 연습한다고 내려왔거나 양학하려고 온 사람들끼리 매일같이 충돌이 일어남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된 게임을 하기 힘들어짐

자 그러면 왜 제대로 된 게임을 하기 힘들어지나? 바로 이 게임은 맵마다 운영방법과 좋은 픽이 다 다른데 골드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나 플레 현지인들은 윗티어 사람들보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음 op.gg처럼 정보공유 커뮤니티가 존재했다면 이런 문제가 좀 덜했겠지만 알다시피 히오스갤때부터 랭겜돌리는 사람들보고 님 영리돌림? 정신병자임? 이런 문화가 형성되어있었기때문에 영리돌리는 사람들이 정보 공유를 해주기 어려웠음 이런 문제때문에 플레 현지인이랑 다마그마 부캐끼리 존나게 욕하고 싸우는데 부캐특성상 점수 꼬라박아도 문제가 없음 그래서 좆같게하면 부캐돌리는 새끼들이 쳐꼬라박기 시작함 그러면 플레입장에선 맨날 겜돌리면 맵상관없이 1픽 나지보 아즈모단 폴스 아바 알라 이따구로 나오니까 암걸려 뒤질것같아하기시작함 근데 자기랑 똑같이 암걸려하고 혼자돌리기 힘들어하는 플레 몇명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게 되는거임

2.

그러면 이제 이 암걸려하는 사람들은 파티를 짜서 다인큐를 하기 시작함 그러면 이제 슬슬 흔히 좆목이라 부르는게 시작됨 그러면 이사람들은 말 놓고 실명부르고 형형거리고 존나 가깝게 지내기 시작하다가 디코파고 그러는거임 근데 이 사람들은 여전히 다인큐를 돌리는데도 플레 탈출을 못하거나 다이아를 뚫긴하는데 이겜 제일 에미뒤진 씹창구간인 다4~플2구간을 뚫지못하고 위로 못올라감 그리고 위로 올라가도 개인 실력문제로 떨어지는경우가 빈번함 그러다보니까 가슴속에 화가 안쌓일래야 안쌓일수가 없음 보이는 사람마다 실수하거나 지 기준에서 좆박으면 욕하기시작하고 같이 다인큐 하는사람들도 욕존나하는거임 근데 이사람들이 늘 5인큐로 돌리는것도 아니고 보통 2~3인큐를 많이돌리는데 팀원으로 방송하는 사람들이 자주 들어오게됨 그 사람들 입장에선 자기한테 욕하니까 좆같아서 따라서 욕하고 시청자들도 좆같아함 그러다보니까 스트리머들이랑 이 다인큐돌리는 사람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질수밖에 없음 그리고 다인큐돌리는 사람들은 부캐로도 다인큐를 돌리기때문에 브실골쪽 스트리머들한테도 이런일이 일어날수밖에없음

3.

이런 문제들때문에 다인큐돌리던 이 사람들은 현지인들이랑 스트리머들+시청자들한테 공공의 적으로 찍히고 욕뒤지게먹음 원래는 다이아 또는 그마가고싶다는 이유로 시작한 다인큐인데 점수는 안오르고 욕은 뒤지게먹으니까 이 사람들은 부캐로 던지기시작함 부캐로 던지면 점수가 떨어져도 타격이 없으니까 막 던지고 이곳저곳을 씹창냄 그러면 현지인들 대다수가 빠대 난투로 런하거나 겜을 접음 부캐도 존나많으니까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플레 티어대의 질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게되고 다인큐 돌리는 사람들의 숫자는 점점많아지고 플레는 계속 씹창남 근데 이 사람들은 전부 하나의 목적이 있음 바로 그마찍는거임 근데 순수 실력으로 찍긴 힘드니까 자기랑 같이 다인큐 돌리는 사람들한테 부캐로 서로서로 던져줘서 다마그마로 올라가자라고 제안하게됨

4.

그때부터 어뷰징으로 점수올리려면 부캐를 양성해야하니 매크로를 사용해서 난투에서 던져서 난투하는 사람들 겜접고 그 부캐로 폭리에서 던지니까 폭리유저들이 겜접음 그리고 자기들이 점수 다이아 마그마로 올라가니까 실제로 자신들이 잘한다고 믿기 시작하고 근거없는 자신감이랑 자존감이 생기니까 거기에 스크래치를 내면 미친듯이 물어뜯는거임 그래서 계속 악순환이 반복됨 이 사람들은 이제 말그대로 선을 넘은상태고 자기들은 부캐가 많아서 주식시장 조종하는 세력새끼들마냥 온갖 것들을 다 건드리고 다님 예를 들어서 새벽에 여왕벌다인큐를 돌려서 점수를 빨아먹는다던가 실골 4명 다이아1명으로 맞춰서 돌려서 로우큐잡히게한다음에 점수 털어먹는다던가 하는짓을 함 실제로 본인이 새벽에 아무나 같이하자는 사람이나 혼자돌리는 사람들 데리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짜서 큐돌렸었는데 본적도없는 다이아또는 마스터가 100렙짜리 플골실끼우고 다인큐돌리는걸 거의 매판 목격했었음 아무튼 이런 일들이 계속 쌓이고 쌓이다가 원래 티어대의 현지인들 대다수가 게임에 질려서 접어버리고 그 자리를 어뷰징받는 사람들이 꿰어차게 된거임

결론

그러므로 이제 저 어뷰징세력들은 사실상 이 겜을 먹었다고 볼 수가 있음 부캐양산을 막고 배틀태그 3으로 시작하는 계정을 제외한 나머지 계정들을 싹 회수또는 한섭에서 사용불가처리하지 않는 이상 이 겜은 회생불가고 하위티어는 점점 힘들어질거고 상위티어는 서버(마그마 방송)이 없는 시간엔 겜 자체를 못돌리는 지금 상황이 더욱 악화될거임 어뷰징해준것도 받았던것도 다 이해가고 사람들이 자기 화나게해서 던지는 그런것도 다 알겠는데 겜 다망해가는데 굳이 더 이럴 필요가 있나 싶음 이제라도 관뒀으면 좋겠지만 안하겠다하면 그 집단내에서 배신자 척결거리면서 담굴테니까 무서워서 못나가는것도 이해감 하지만 이제라도 그만해줬으면 좋겠음 더이상 이래봤자 진짜로 좋을게 하나도없음

요약

1. 현 문제는 플레티넘내의 상위티어 부캐들과 현지인들간의 충돌로 시작됐다

2. 현지인들이 좆같아서 다인큐짜기 시작했고 그게 좆목으로 이어졌고 이후에 특정 대상또는 집단과의 갈등이 심화됐고 서로 저격질을 하기 시작했다

3. 이러한 일들로 플레티넘 내에 솔큐 유저들은 정신병자가 되거나 다인큐에 참가해서 다인큐 집단은 커져가고 플레티넘 유저들의 부캐숫자는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난투 매크로가 등장했다

4. 그 결과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일어나게 되었다

5. 블쟈가 부캐양산 통제만 똑바로 했었어도 이딴일없었음 블쟈 애미뒤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