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기 전날에 한번 깔끔히 이기고 싶었음
티리엘로 정의의대천사 찍고 아득바득해서 이기고 뿌듯해서 바로 자니까 다음날이드라...
입대하기 전에 히오스 영상 하나보고 들어갔다

훈련소 끝나고 신교대수료외출때 휴대폰 처음 받아서 히오스 영상보니까 뭔 한조랑 용이 투닥투닥 싸우대?
그때야 알렉이랑 한조나오는줄 첨 알았다
부모님이랑 돈까스 먹고 얘기하다 시간 다되서 군머로 끌려감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신병외박나와서 바라던 히오스 오질나게 했던 기억이 난다
알렉스트라자 재밌어서 그때부터 한듯
그러다가 알렉스트라자 왕의 산자루의 몰락 스킨 나와서 피시방에서 현질해서 산 기억이 난다

근데 내가 주임원사 꾐에 넘어가 군생활 3년할꺼라 생각은 못했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