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롤로 비교하자

(참고로 계정돌려쓰는것과 듀오로랭겜하는건 전혀 다른 문제다 이 두개를 동일시하지마라)


1. 브실골 유저가 챌린저 계정을 받아 등장했다. 그러면 얼마안가 소문이퍼져 그 계정이 팀으로 매칭되면 무한닷지를 친다. 브실골은 챌린저의 플레이를 따라갈수없기 때문이다.


왜 등급게임에서 티어를 나누는지 생각해보자. 등급전에 티어를 도입하는 이유는 티어마다 최소한의 요구되는 플레이가 있기 때문이고 같은 티어끼리 묶어놔야 티어에 맞는 최소한의 게임진행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브실골 유저는 챌린저에 요구되는 최소한의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티어 존재의의를 해치는 방식이므로 죄질이 크다.


2. 챌린저 유저가 브실골 계정을 받아 등장했다. 의도적으로 던지지않으면 연승을 거듭한다. 상대편 입장에선 트럭에 치이는 기분이 들겠지만 어처피 연승타고 사라질 유저다.


챌린저 유저는 브실골에 요구되는 최소한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티어 존재의의를 해치지않는다.

단지 티어에 맞는 최소한의 실력 = 자기 실력이 될때까지 구간이 최소한으로 요구하는 플레이 이상의 실력으로 올라갈뿐이다. 실력이 허락하는대로 계속 높은 티어를 받는게 티어의 의미이므로 티어의 의의를 해치지도않는다.

(이렇게 올린 계정을 다시 파는게 문제일뿐)



히오스도 똑같이 적용된다

사례를 들어보면


1) 브실골 유저에게 그마아이디를 줘서 랭겜에 풀어놓는다

-> 둘다 사형 (사유 : 그마매칭에 요구되는 최소실력을 브실골은 맞추지못해서)


2) 브실골 유저 아이디를 그마가 마그마까지 키위서 다시 돌려주고 이를 브실골 본주가 랭겜에서 돌린다

-> 둘다 사형(사유 1)과 동일)


3) 브실골 유저 아이디를 그마가 마그마까지 키위서 다시 돌려주고 이를 브실골 본주가 빠대, 난투만 돌린다

-> 꼬롬하지만 처벌할 이유는 없다. 티어의 존재의의를 해치지않기 때문


4) 브실골 유저 아이디를 그마가 소유권을 완전히 받아서 마그마까지 올린다

-> 2. 에 따라 죄를 물을수없다. 

사실 그마유저가 새 계정으로 올리는것과 차이가없다.


5) 브실골 유저 아이디를 브실골끼리 돌려쓴다

-> 좀 꼬롬하다. 하지만 2.에 따라 죄를 물을수없다.


6) 마그마유저 아이디를 마그마끼리 돌려쓴다.

-> 많이 꼬롬하다. 하지만 역시 2.에 따라 죄를 물을수없다



롤과 히오스의 계정생성과 보안사항에 차이가 있겠지만 큰틀은 차이가없을꺼라보고 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