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대회때 (아마 히오스크  배틀 스크림이었을거임) 하이드 오재 둘이서 같이 중계를 하는데 거미 맵에서 8렙 / 10렙 구도에 10렙 팀이 거미여왕을 소환하고 있었음


그때 오재님이 자기 선수시절 언급하면서 하던 얘기가


 "젠지 템페스트 발리스틱스 선수들은 저 기분을 모른다." 


"이 게임에서 가장 답 없는 지점이 바로 8렙 v 10렙 구간이다"


 "저 시점에는 할 수 있는게 단 하나도 없고 시간이 흐르면 저게 3렙차가 되고 모든 맵이 빨간색이 된다" 


라고 했음


11렙 대 13렙은  사실상 저 얘기의 연장선으로 보면 될듯


어떤 선택지를 가져와도 11렙 팀이 선뜻 택하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