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크 망한거 고아원이나 운영자 탓이야 할 수 있는거고, 해야 하는거임. 하지만 고아원이나 운영자'만' 실패원인일까? 외부 문제 터져도 재밌으면 다시 찾아서 하잖아. 지금 히오스 못잃고 계속하는거처럼 말야.


재밌는데 안하면, 재미없는데 재밌다고 스스로 세뇌하고 있는거임. 밖에서 문제 터져도, 재밌으면 참고 하지

안그러는건 게임하는 10명 중에 게임을 재미없게,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거지. 겜을 존나못해서 그렇게 만들던, 아니면 까탈스러워서 그렇게 만들던


"클린한 게임이 하고 싶어" 이런 마인드로 겜 해서, 히오스크 내에서 어떤 자세로 겜을 즐겼지? 

히오스크 재밌었다 하지만, 재밌는데 왜 안할까? 


그 대답이 히오스크의 가장 큰 실패 원인이다


답은 히오스크 하던 사람이면 다 내놓을 수 있을꺼임. 그거에서 눈을 돌리니깐 고아원, 운영자가 더 잘 보이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