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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1차 수정 렉사르의 라클 관련해서 6번 항목 추가


렉사르

0.75원딜 + 0.75인분 탱커


장점 : 캐릭터가 미샤와 렉샤르로 이루어져있어서. 개별로 0.75인분정도라고 보면 됨.

즉 1대1 상황에서는 1.5 vs 1 상황이라는 우위를 가져서 강한 모습을 보여줌

추가로 라클도 좋은편에 미샤스턴도 상당히 좋은 스킬중 하나임.


단점 :  1 캐릭터가 0.75분이라는건, 더 낮아질수도 있다는거임.

미샤, 렉사르 개별의 장점이 없으며. 심지어 미샤가 죽으면 렉샤르는 거대 돌격병이 될뿐.

무엇보다 스킬이 너무 밋밋해서 재미가 없음....


주로 가는 포지션 : 솔탑, 서브탱

빠대에서 렉사르 솔탱 조합일때 조건부 미샤 탱킹을 이용한 몸 서기(탱커라고도 부를수 없음, 그냥 몸서기임)+ 시야노예



1) 라인전 설명


1대1 라인전이 매우 강한 캐릭터임. 상대는 혼자서 솔탑이지만, 렉사르는 미샤라는 몸과 원딜인 렉샤르로  1.5인 정도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2라인맵에서도 강하며, 라클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3라인맵에서 2라인 클리어가 필요한 맵에서도 기용이 가능함.
(댓글형 덕분에 직접 실험해보고 와서 느낀건데 스킬 자체의 라클이 구린건 아닌데, 살짝 부족한 느낌
자세히는 6번 항목에 후술함)



라클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돌격병이  1자로 올때 (ㅡ 형태) Q스킬과 W스킬을 날리면 바로 한라인이 클리어 된다.

(보통 이런 빠른 라클을 위해서 1렙에 Q를 가는편) 


라클이 우선되어야하는 맵에서는 라인클리어 위주의 플레이를 해주고.

렉사르가 강한 맵인 브락이나, 용둥 같은 경우에는 렉사르와 미사를 별개로 조종해서 비콘을 밟아주는 플레이를 보여주자.


+ 즉발 딜이 전무하다 싶은 캐릭터다보니, 적을 무조건 잡으려 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깍아먹는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면 좋음

(특히 스텍캐들 상대로 스텍 안내주는것이 중요)



2) 한타때 포지션


이 캐릭터만큼 한타때 공기같은 캐릭터가 없음.

적을 압살시키거나, 화려하게 딜을 넣거나 이런 장면은 전혀 없지만

죽어도 큰 피해가 없는 미샤를 이용해서, 탱커의 CC기 연계를 도와주거나 팀한테 붙은 적을 한번 쳐내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고 보면 됨.

궁극기 맷돼지를 풀어라는 판정이 진짜 좋은 궁이지만, 쓰는것도 모르는 공기같은 궁이라서 쓰기전에 핑한번 찍어주면 좋고

(광역 5초 40% 슬로우)
궁강시 1.5초 이동불가까지 붙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한타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함.

타 투사가 사이드 이니시를 걸거나 확 들어가는 포지션이라면, 렉사의 위치는 팀의 본대쪽에 가깝게 위치하여

본체는 평타 딜을 넣을수 있으며 팀원 케어를 받을수 있는 위치.
미샤는 탱이 CC넣는데 도움을 주면서도 바로 팀 딜러진들을 지킬수 있는 중간위치를 추천한다.


3) 기타 플레이 팁


엄청난 플레이 팁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렉사르 플레이할때 다른 투사처럼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레이너 + CC달린 펫 처럼 플레이 하는 편임

렉사르의  주딜은 본체의 평타기 때문에 레이너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편하고, 미샤는 CC셔틀로 본체의 생존과 딜 넣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보면 플레이가 편할꺼임

렉사 본체의 경우 평타가 초반에는 빈약한 편이지만, 13레벨 매의상을 찍는 순간부터 평타dps가 쏠쏠한 편이라서 이런 플레이 방식이 괜찮은 편이고.



4) 역으로 렉사르 상대할때 팁

큰 팁은 아니지만 브락 같은 맵에서 렉샤르 상대하기 힘들 경우

조합에 따라서 투탑을 가는것도 좋은 판단이라고 봄



5) 특성 추천


맹금(q라클 증가) - 수집사냥꾼 - 날렵한 비행- 맷돼지 - 매의상(평타강화)- 죽은척하기 or위압감 - 맷돼지 궁강



1레벨 맹금 추천


돌격병 한정인 특성이지만, 라클속도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를 주는 특성

쉬운 사냥감도 용병먹는 경우에 좋은 특성이지만, 맹금의 라클 속도 증가에 비해서 너무 밋밋하다.

(1레벨 q데미지 돌격병 한정 350으로 증가 +미샤가 긁으면 150 데미지로 라클에 순간 500 데미지 박기 

vs 안정적으로 캠프 먹기  / 이 둘중에 하나를 픽하자면 당연 전자)


4레벨 수집사냥꾼 추천


렉사르라는 캐릭터 특성상 라클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때 구슬을 자주먹게 되서 금방 깨는 퀘스트이다.

구슬 25개만 먹게 되면 상시 방어력 15를 주는 어마어마한 사기특성
(4레벨 기준으로 체력 300의 효과 = 생존일지로 치면 2분 30초정도의 스텍)


* 비콘을 계속 점령해서 버텨야하는 특정상황에서는 굶주린 곰도 픽하기 좋은 특성이다.


7레벨 날렵한 비행 추천


q감속 증가나 미샤의 q쿨 감소특도 좋은 특이지만, 딜교수단이 평타밖에 없는 렉사르에게 Q포킹이라는 좋은 딜교수단을 주는 특성이라고 봄.

딜 자체는 밋밋하지만, 포킹을 하면서 라클을 빨리 돌릴수 있다는게 큰 장점


10레벨 맷돼지 추천


렉샤르의 구조는 탱: 미샤 + 딜 : 렉사르임

야수의 격노는 미샤 평타딜이 12초동안 3배로 증가하지만 애초에 캐릭터 구조상 찍을 일이 없는 함정특성

야격은 마치 누더기한테 평타공격력 3배를 주고 평타치러 가라는것과 같은수준의 궁극기다.


맷돼지는 밋밋하고 이펙트도 별로지만, 거의 확정이다 싶은 스킬범위 + 광역 슬로우를 가진 한타용 궁극기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렉사르는 본인이 직접 뭔가를 만드는 캐릭터보다는, 상대가 뭔가를 하는걸 컷하거나.

아니면 팀원이 뭔가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캐릭터에 가깝다.


13레벨 매의상 추천


본격 렉사르가 평타딜러로 바뀌는 순간 Q를 맞추는 순간 공격속도가 2.25배가 된다. 기존의 평타가 딜추가 + 견제용이었다면.
이때부터의 평타는 진짜 딜교의 의미를 가진 평타. 몸은 렉사르인데 플레이는 그레이메인이 된다.
(13레벨 기준 그레이메인 원거리 평타 딜 247 공격속도 1초에 1대 + W스킬 공격속도 50%증가)

(렉사르 딜227 공격속도 1초에 0.87대 + 특성 공격속도 2.25배)


물론 다른 특성도 나쁘지는 않는 특성이지만, 매의상으로 얻을수 있는 플레이 방식이 너무 크다.


16레벨 자유 선택


뭘찍어도 다 좋은 특성, 개인적으로는 위압감이나 본체의 얼방인 죽은척하기를 추천

사냥의 희열은 나머지 두 특성에 비해서 애매하다.


20레벨 맷돼지 궁강


강화가죽이나, 평타 강화도 나쁘지 않는 특성이지만, 이는 13레벨(평타강화) 16레벨(생존력)에서 이미 얻은 특성들이다.
20레벨 맷돼지 궁강을 찍어서 한타때 광역 이동불가를 통한 플레이메이킹을 추천

10레벨때는 광역슬로우라서 공기 같았던 궁의 모습이, 20레벨때는 광역 이동불가로 뭔가를 크게 보여줌




6) 렉사르의 라클에 대한 실험 결과



직접 렉사르를 들고가서 실험해본 결과


라클이 부족한건 아님, 1렙 맹금특을 찍으면 라클이 매우 좋아지며,  2라인 돌려야하는 맵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함.
그렇다고 파탑같은 이런맵에 좋으냐, 그런건 아닌게.
이 친구는 스킬 자체의 라클은 좋지만 스킬 사이클이 너무 길고 평타판정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2라인 클리어는 보통수준으로 가능한데, 한번 삐끗하면 애매해진다고 보면 됨

+ 걔다가 파탑이라는 맵 특성상 10레벨 정도에 탑에서 한번 내려와서 뭔가를 보여줘야하는데,
렉사르는 10레벨 궁이 너무 밋밋함


소냐같은 애들 상대로는 소용돌이를 미샤 스턴으로 끊으면서 이득볼수 있겠지만.
다른 투사 상대로는 과연 이득을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요약 : 빠대같은곳에서는 2라인 충분히 볼수 있으니 최대한 2라인을 보고
폭리에서는 굳이??? 렉사르를 뽑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