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원작자는 따로 있는데 그냥 이 사람 공략 써놓았던게 내 생각이랑 비슷해서 썼다.

특성이라는게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기 때문에 언급이 없다면 이거 찍을 바에 다른 영웅하라는 소리다.




특성 한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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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벨 : 서리의 손가락

 제이나의 고질적인 문제인 마나 소모를 해결해주는 동시에 완성시 딜을 증폭시켜주는 필수 특성. 

 라인클리어를 도맡는 제이나의 성향상 구슬을 모으는 것은 어렵지 않다.

 
 겨울의 손길은 Q를 포킹기로 만들어주지만 인파이팅을 하는 제이나와 맞지 않다.

 빠대에서 오브젝트 캐스팅 (공물, 제단 등등) 을 방해할 사람이 본인 밖에 없다면

 고려할 수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찍는다면 4,7레벨 특성도 Q특을 찍을 것

 

 지속되는 한기는 패시브 슬로우를 2초나 증가시켜 준수하지만 서리의 손가락을 포기하면 마나 수급에 지장이 있다.  

 구슬 수급이 어려운 2라인 맵이나 상대방의 조합이 극단적으로 근접 조합일 때 선택 가능하다.  

    


 4레벨 : 냉기 갑옷

 사거리가 짧아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 제이나의 안전장치. 제이나를 공격하는 돌격병에게도 한기를 적용하기 때문에

 미리 한대씩 맞고 눈보라를 뿌리면 라인클리어에 소소한 도움이 된다. 


 얼음 파편은 Q 트리의 핵심 특성 중 하나지만 얼음창의 너프 이후로 선호도가 하락하였다.

 

 신비한 지능은 이 특성 하나로 모든 마나 문제가 사라지지만 서리의 손가락이 선호되는 관계로 찍지 않는다.

 구슬을 줍기 힘든 맵의 경우 1레벨에 지속되는 한기와 조합을 고려할 수는 있다.



 7레벨 : 얼음발

 쿨감과 범위 증가, 제이나를 물러 들어오는 앞라인을 카운터치기 좋은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16레벨 특성과의 시너지 또한 감안해 주로 채용한다.

 

 얼음창은 지속적인 너프 이후로 얼음발에 밀리는 추세.

 영원의 전쟁터와 같은 오브젝트 딜링이 중요한 맵에서 효율적이다. 

 


 10레벨 : 물의 정령

 20초라는 긴 지속시간과 한기 부여, 무시 못할 딜링을 다 갖춘 A급 소환수. 

 체력이 적기 때문에 탱킹보다 제이나와 동일 선상에 세워서 

 들어오는 캐릭터를 저지한다는 감각으로 사용할 것. 


 서리고리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갈수록 연계 없이 적중이 힘들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아군 조합이 연계가 충분하다면 고려 대상.



 13레벨 : 얼음 핏줄

 제이나의 DPS를 극적으로 상승시켜주는 특성. 쿨타임이 긴 제이나의 약점을 보완해준다.   

 

 얼음 보호막의 경우 극단적으로 상대방이 나를 노릴 때 고려하지만

 대부분의 어그로는 얼음 방패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하지 않는다.



16레벨 : 북극의 추위 or 마비 돌풍

둘 다 성능이 좋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갈것.

앞라인을 빠르게 녹일 딜이 더 필요하다면 북극의 추위 

상대방의 기동성이 좋아 확정 CC가 필요하다면 마비 돌풍 


딜링을 강화하는 북극의 추위 가 보편적이지만

딜러가 넘쳐나고 한번의 CC가 중요한 빠대의 경우 마비 돌풍이 더 효율적일 때도 많다. 


 


 20레벨 : 겨울의 정령

 딜러 기준 세손가락 안에 꼽히는 궁강. 

 어중간한 물몸 브루져는 무조건 원콤에 끝내는 화력을 낼 수 있다. 


 얼음 점멸 서리고리를 선택했을 때 가는 특성. 

 비거리는 짧아 아쉽지만 순간적인 접근 및 도주를 가능하게 한다


 

플레이스타일

출중한 라인 클리어 능력과 누킹을 자랑하는 메이지. 

순간 화력에 있어 제이나를 이길 수 있는 딜러는 히오스에 없다.


초반에는 서리의 손가락을 완성하기 위해 빠르게 라인을 정리하면서 경험치 및 구슬을 수집해야한다.

구슬에 집중해서 라인을 클리어하다보면 빠르게는 5분안에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순간 폭딜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아군 탱커가 만드는 각을 같이 보고 

CC가 들어가는 순간 빠르게 응할 수 있어야 한다. 

스킬 하나하나가 중요한 누커이기 때문에 Q를 제외하고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된다.


사거리가 짧고 광역스킬이 많아 선진입보다 상대방의 공세를 받아치는데 특화되어있다.

정돈된 진영을 갖추고 상대방을 빨아들인다는 느낌으로 포지션을 잡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