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종 소식 뜨는 날인데 하필 오늘 스캐너를 켰네..

스캔 떴으니 올리긴 해야겠어서 올림 ㅇㅇ



예전에 그렸던 건데 생각나서 간만에 리뉴얼 해봄

예전 글은 여기(히오스 인벤) > https://www.inven.co.kr/board/hos/4227/2902?name=nicname&keyword=saucerer








지금 모습을 최대한 살려본 운무 수도사 모습

유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착한 인성과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수도사로서의 성품을 갖추면 좋겠다는 생각을 구현해봄

이마의 보석은 나루토 츠나데의 그것처럼 유사시에 기력을 꺼내 쓴다는 느낌으로 모아둔 결정이고

터트렸을 때의 모습은 위안의 안개 + 안두인 궁, 격아 트레일러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각... 했는데 어차피 내가 안그리면 그런 설정 없으니까 있으나 마나 ㅎㅎ








시공에서 하도 ㅈ같은 취급을 많이 당했지만 그래도 시공을 사랑했는데

결국 시공이 무너지면서 흑화해버린 모습

설정 중에 오크를 쓰러뜨릴 정도로 뛰어난 싸움꾼이라는 설정을 극대화시키고 거기에 타락을 끼얹음

옷에 있듯이 하스스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등장한 '비취 연꽃' 소속 암살자가 됨

아이야 플랙포우의 오른팔이자 출중한 실력자로 아제로스의 혼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설정

아마 스토리를 쓴다면 공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파괴를 일삼는 리리를

플레이어가 구해줘서 판다렌의 수장이 되는 스토리를 쓰면 재밌을 것 같지만


어~림도 없지 ㅋㅋㅋ






첸의 뒤를 이어 양조사가 된 모습

모험을 사랑하던 어린 시절의 꿈을 잃어버리고

판다리아를 경제적으로 부흥시키기 위한 사업에 찌들어버린 비극적인 양조 수도사의 모습으로서

자유로운 유랑을 즐기던 삼촌을 여전히 존경하지만 아버지 촌 포 스톰스타우트가 갑자기 낙상을 당해

양조장 일을 못하게 되자 본인의 꿈을 포기하고 소녀가장이 되기로 결심했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설정

하지만 여전히 꿈을 잃지 않고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다니면서 대외적으로 많은 제품 홍보를 하는 중

시공에서도 레이너를 위시한 아재들한테 맥주 인기가 매우 좋음






대체적인건 거의 똑같은데 블로그를 막아놔서 설정을 대충이라도 써봤음

저거 그릴 때만 해도 진짜 히오스 괜찮았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냐


여튼, 리퀘는 계속 진행중이니까 언젠간 올라올거야

짬짬히 그리고 있음

그럼 ㅅㄱ



+)





사복 시공딸




++)



 



너.. 그런거 보니??






그럼 진짜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