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관람객들은 따로 마련된 출입구가 없어서 무조건 옵치 경기장 거쳐서 들어갈 수 밖에 없음 봐봐



먼저 일부러 옵치경기장을 억지로 가로질러 가게 하며 압도적인 시설을 보게끔한 다음

그제서야 좁은 골방입구를 통해 히오스 경기장에 간신히 들어서면, 방금 본 옵치 경기장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처량한 시설로 꾸며져 대학로 소극장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경기장이 기다리고 있다.


자괴감과 수치심으로 히오스 팬들에게 망신살을 주려는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다 못해 깃발 들고 서있는것.


우린 계속해서 옵치 경기장을 가로질러 가야하니 마치 유인원처럼 옵치 관람객들의 구경거리가 될것이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 갈때도 가로질러 오가야하고 밥먹으러 갈때도 가로질러 오가야한다.


너무한거 아니냐??

파라다이스 경기장 이거 정말 악마가 할법한 발상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