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알라에 밀려서 요즘 밴 잘 안당하니까 마엡으로 꿀빨자
1 나이샤의 유품
4 칼춤
7 엘룬의 분노
10 감시관의 감옥 / 속박의 원반
13 칼날 갑옷
16 중무장
20 여사냥꾼
특성 설명 해줌
난 목줄특 거의 안찍음. 100판하면 1번 찍는 정도. 나이샤 찍으면 초중후반 딜은 물론이고 운영능력까지 모두 강한 이런 영웅을 가지고 굳이 16렙 떡상을 노린다?
굳이?
일망타진은 다 깨야 칼날부채 딜을 40% 올려주고 칼춤은 찍자마자 칼날부채 딜의 30%를 주변에 준다. 내가 퀘스트를 싫어하는 것도 있고 16특 중무장과의
시너지도 있고 해서 칼춤의 밸류가 더 높다고 생각함.
칼부를 여러 번 돌리는게 마이에브의 기본이고 그게 된다는 가정하에 리턴이 가장 큰 특성이 엘룬의 분노임. 히오스 7특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특성이다. 마엡은 엘분 찍힌 순간 포텐이 확 높아짐.
궁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가는데 상대에 마엡한테 정말 위협적인 영웅이 있으면 원반을 찍는다. 가로쉬나 티리엘이 대표적임. 공감-종말처럼 치명적인 연계를 막기
위해 찍기도 한다. 그냥 빨리 안풀리고 내가 조절할 수 있는 논타겟 고치임.
칼날 갑옷이 셋 중 가장 상황을 덜 타는 특성이기 때문에 중무장을 제일 편하게 터뜨릴 수 있음.
나이샤랑 같이 쓰면 평타가 360% 강해짐. 소소하게 칼춤 딜도 올려준다.
여사냥꾼이 가장 효율이 좋음.
마이에브는 라클이 굉장히 준수한 영웅이기 때문에 빈 라인에 가서 꾸준히 밀어주는게 좋음. 특히 e스킬 아끼지 말고 두 번 다 맞춰주자. 그러다 캠 뜨면 돌아주고 다시 라인 밀어주고 돌아다니면 됨. 나이샤를 키면 2렙에도 투사가 가능함. 그냥 가운데 서서 맞을거 다 맞으면 못돌고 작은 팁이 있는데, 일단 마법사 쪽에 붙어서 e를 4마리 다 맞춰준다. 그리고 마법사 근처 벽에 붙으면 자연스럽게 전사 두 마리가 다가오면서 전사 하나가 멀뚱멀뚱 돌게됨. 바로 나이샤를 키고 w평캔 하면서 마법사 부터 잡아주면 됨. 그 다음 딴딴이 하나가 나머지 둘한테 막혀 널 못때리도록 돌면서 때려주면 피가 약간 남은 상태로 잡을 수 있음. 이건 비단 마이에브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기본적인 투사캠 피관리 요령임.
마이에브는 7렙 타이밍에 게임 내 10개의 영웅 중 가장 강해짐. 이 때를 잘 노려서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음. 칼부 스마트키는 사람마다
편한 방식이 다를 것 같은데 나는 안씀. 리치는 '뗄 때' 쓰는게 편하다고 했음. 나는 0.몇 초 늦게 쓰더라도 2명 정확하게 맞추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안쓴다.
한타는 탱이 들어가고 후진입 하는게 기본임. 한타가 열리고 상대가 자연스럽게 모일 때가 마엡이 들어가는 적기다. 하지만 탱이 들어간다고 해서 무조건 각이 나오는게 아니므로 못따라 들어가는 경우가 충분히 있을 수 있음. 그럴 때 답은 '굳이 안들어가도 된다.'이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마이에브가 다른 근딜과 차별되는 장점임. 굳이 안들어가도 됨. 앞라인에 엘분이 발린 q만 계속 긁어줘도 상대 탱 입장에선 충분히 위협적임. 이게 효과음도 찰진데다 머리 위로 막 별까지 떨어지니 상대가 위축되어 제 플레이를 어느정도 못하게 하는 미미한 효과도 있음. 그러다 상대 cc가 빠지고 마이에브가 휘저을 각이 나오면 그 때 들어가면 되는 것임. 진입하기 전에 나이샤 키고 들어가는게 맘편함.
q 반달모양 범위 양 끝에 맞춘다는 느낌으로 쓰면 q를 좀 더 잘 돌릴 수 있음. 한조 갈래처럼 연습이 좀 필요한 부분임. 그래도 갈래보단 쉽다. 가능한 한 w평캔을 써먹는게 좋음. 평캔 할거를 안해서 못잡는 경우가 종종 생김. 평타 한대는 꽤 큰 차이임. 경험상 e를 바로 쓰지 않고 돌아올 때 쓰면 상대가 좀 더 반응을 늦게 하는 경향이 있음. 깜짝 킬각내기 좋다.
댓글로 질문하면 답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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