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estructoid.com/stories/heroes-of-the-storm-team-we-don-t-see-any-end-in-sight--597592.phtml



뭐 다른 잡다한 기자 사설은 생략하고 디자이너 발언만 요약해서 번역함



1. 메인탱 낼때가 됐다고 생각했고 옵치 신캐도 오래됐기 때문에 옵치 탱커를 추가하기로 함


처음엔 라인하르트를 내려했고 이미 방벽의 프로토타입을 작업중이었지만 몇가지 문제가 발생함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잘안되는 와중에 다른 디자이너가 메이를 탱커로 내자는 의견을 냄


(임페리우스랑 데스윙은 원래 메인탱으로 만들 계획이었는데 스킬셋을 짜다보니 계획에서 벗어남)



2. 커뮤니티에서 탱커 메타에 불만이 많은건 알지만 현 상태가 그렇게 나쁜 수준은 아니라고 봄


두세개의 영웅이 다른 탱커보다 좋은 메타는 맞지만 그건 다른 역할군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도 메타를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밸패를 과감하게 하고 있다.


메이는 메인탱에 필요한 조건은 다 갖추고 있다고 보고 몇가지 조정을 하면 좋은 위치에 정착할듯



3. 예전에는 항상 연말(보통 블리즈컨 직후)에 '연간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1년동안 변경 내용에 대해 작업을 하고 그 모든걸 한번에 다 내놓았던것.


이는 직접적인 게임플레이 변경, 플레이어 교육, 편의성 향상, 낡은 디자인 갱신 등 게임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함이었음


파격의 시공의 핵심 철학은 이런 '연간 업데이트'를 더 작고 소화가 잘 되는 조각으로 나눠서 커뮤니티에 실시간으로 이를 논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며


또한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를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기후학자 메이 - 날씨 효과)



4. 현재 이 게임의 앞날엔 끝이 보이지 않는다. 계획 중인 '차후 영웅 목록'은 세자릿수이며 아직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신캐를 개발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 개발기간은 영웅에 따라 매우 다름. 어떤건 빨리 나오고 어떤건 오래걸림.


다음 탱커 캐릭은 계획중이긴 하지만 당장 개발 중인건 없다.



5. 광산맵을 다시 내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당장 업데이트 중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일부 디자이너들이 여러 맵의 디자인 변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광산도 포함된다.


잘되면 광산이 맵로테로 돌아올수도 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