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다비리.
그는 게임속에 존재하던 더미데이터로서 사실은 가시의 여군주의 남편 용기사 였습니다.

그는 결국 까마귀 군주에게 최후를 맞이하지만 복수를 실현하기 위해
같이 더미데이터로 남아있던 자신의 동생
오르피아에게 부탁해 까마귀 군주와 접선시킵니다.

1년이 지나고 그가 결국 메인디렉터로 등극
오르피아또한 비슷한 시기에 접선에 성공합니다.

까마귀 군주는 주워온 오르피아를 자신의 딸처럼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앨런다비리 형제가 막강한 권력을 지니게 된건 사실이였지만 아직은 부족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까마귀 군주의 오랜 적인 묘지기와
권력에 관심있던 불멸자들과도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보고있지만 않던 까마귀군주도 자신과의 영주계약을 맺은 거미여왕과, 라등을 모집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두 진영은 서로 맡붙기 시작합니다.

막강한 힘을 가진 까마귀 군주였지만 그도 결국 디렉터의 힘과
내부의 배신자를 잡지 못하고 끝내 자신의 양딸인 오르피아에게 최후를 맞이합니다.

까마귀 군주가 죽고나자 이제 그 권력을 얻기위해 각 지역의 영주들은 갈라서게 되고
결국 복수를 이뤄 냈지만 더미데이터로서의 탈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지만 그 힘은 한 명분이라
자신의 동생인 오르피아에게 캐릭터로서 남게 해주고 자신은 다시 용기사 석상에 묶이게 됩니다.

가시의 여군주는 앨런다비리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각지에서 영웅들을 끌어모았고
그 중에서 우서도 있었습니다. 우서는 시공의 폭풍 전장에 균열을 만들어 다양한 영웅들을 불러모았고

소환된 그들은 결국 힘에 관한 영혼의 타락에 이기지못하고 묘지기, 거미여왕, 라 등에게 붙어버리게 됩니다.

남편을 다시 부활시키고 싶다는 자신의 신념으로 여군주 또한 타락을 받아드리고 그 과정에서
그의 피조물인 시공의 어둠 굴단, 알라라크가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불멸자들은 자신들의 몸을 기계로 계조하여 메카 티리엘, 태사다르, 아바투르 등을 만들어냈고,
다른 영주들도 자신의 편에선 영웅들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렇게 춘추폭풍시대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