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경 먼저 설명할꺼고 특성은 아래로 내려가서 바로 보시오.

그리고 미리 말하는데 초갈 특성 고정은 절대 아니니까 억지 ㄴㄴ


초갈이 단련된 가죽 너프 먹고 거기에 활타 사라지면서 유지력이 상실된 거 때문에 최근에 말이 많은거 같음.

요즘 초갈이 부분 상향먹고 히오스 일반챗이나 여기저기 특성 물어보는데 한 번 정리해봄.


일단 초갈이 하자있는 영웅인 건 팩트인데 이유가 초(전사)+갈(원거리 암살자)라 초의 무빙에 전적으로 갈이 끌려가는데

이에 따른 갈의 밀치기 구도나 보주각이 매우 애매하게 걸칠 때가 많음.


기본적으로 하자인 이유는 크게 초의 q인데 이게 매커니즘이 커서방향이 아니라 초가 현재 바라보는 방향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초보가 하면 q버그인 것처럼 보임.

게다가 이게 이동기인데 선딜도 긺. (참고로 현재 초q는 한 번 선딜 줄여준거임.)

사실 초q가 이동기면서 약cc기라 선딜을 함부로 못 줄이는 게 맞긴한데. 이동기 선딜이 초 단위인건 매우 긴게 맞음.

그래서 갈한테 z로 밀치기가 있는거. (상대 투사나 전사가 잘하면 초q를 거의 봉인 수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그래서 초는 상대랑 어느 정도 거리 벌리고 갈에게 포킹을 맞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까 얘기한거 처럼 갈 암흑불길 거리가 안 닿는 다던지 보주가 1틱 모자라던지.

지금 룬폭탄이 구린 이유가 근본적으로 특성 너프 영향도 크지만 침묵보다는 기절이 한타 영향이 더 크고 안전함.

한타에서 계속 포킹만 할게 아니면 초가 룬을 못 굴림. 그러면 당연히 갈도 룬 폭발 쓸 일이 없음.

이래서 초는 q를 잘써야하고 갈은 킬로그의 눈이랑 z밀치기를 잘 써야 합이 잘 맞다고 할 수 있는 초갈.

>>>결론적으로 갈은 보주트리가 고정화.


특성에 설명하기 전에 색깔 나눌건데 빨간색은 중요함and세이브. 파란색은 취향or특정 맵, 상대.

각주 단 것들은 읽어보고 나한테 맞는가 생각해보면 됨.

(이 표현이 논란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초는 하자있는 애가 맞으니까 마스터 안한 히린이나 초보는 손에 맞는거 하는게 살아남기 더 좋음. 갈이 아무리 고수여도 초가 초보면 죽기 때문에 알아서 어련히 판단해보라는 말.)




1레벨

초:잠식하는 화염/ 단련된 가죽/ 초의 의지

갈:계속 움직여/ 제멋대갈/ 네가 보인다


잠식하는 화염>>> 파탑 아니면 갈 일 없음. 이 맵이 워낙 사이클이 빠르기도 하고 20가기 전에 대부분 승부수가 나올뿐더러 소규모 캠탈취전부터 한타까지 집에 갈 일이 많은데 그걸 비비게 해주는 특성. 진짜 파탑말고 갈 일이 없다. (근데 끔살각이면 안 가는게 맞음.)


단련된 가죽>>> 모든 맵과 상대 조합에 선택할 수 있는 특성. 힐량 15퍼는 누더기 예전 짜집기를 생각나게 하지만 본질은 이속이다.

이게 한타 내에서 각 영웅 스킬q를 맞으면 바로 켜지는데 한타가 오래될 수록 효과가 눈에 보임. 초가 이속 15퍼가 계속 켜져있으면 포지셔닝하기가 수월해지는데 이게

갈 qw맞추기를 쉽게 해줌. (가끔 대가리 깨진 애들이 가죽초갈 상대로 카이팅 하겠다고 치고 빠지기 하는데 이동기가 벽 넘어다니는 무라딘 한조 임페 이렐 아눕이 아니고서야 금방 따라잡히니까 개기다간 죽는다.)


초의 의지>>>초갈은 특이하게 가죽/분노로 방증 공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 고유능력에 관여하는 특성.

돌격병 1스택 영웅10스택 30스택=1방어도, 총 300스택 10방어도를 챙기는 특성이다. 근데 이게 좋은게 초갈은 d로 공증방증을 선택하면 취약점이 생기는데 의지가 상시 방어도 10적용이라 갈이 분노를 켜도 방어도10초갈이며 가죽모드면 방어도35초갈이다. (적이 후반에 비례퍼뎀이나 변이류 스킬이 없다면 추천하는 특성. 적에 기본으로 퍼뎀달리고 특성에도 퍼뎀 달렸는데...무적권 초의 의지지! <이런 초는 머리 깨진 애니 조심하자.)



계속 움직여>>>활활 타올라라 있는 시절이면 몰라도 갈 이유 x.


제멋대갈>>>구 초갈이 힐량 짱짱하던 시절에는 한타에 최소 2번은 돌렸지만 지금은 잘해야 한 번 돌아간다. 그마저도 못한 경우가 많음.

(적에 머가리 깨진 트레나 타커가 보인다면 가도 좋음. z채워주고 추노전하다가 역킬재기 좋음.)


네가 보인다>>>지금 초갈이 예전만큼 튼튼하지가 않아서 시야확보가 더 중요해짐. 특히 영전이나 파탑 정원공포 등등 좁은 맵에 옵젝이 강력한 경우 가주는 게 좋음.

그리고 쓸 때는 부쉬나 벽 너머에 써준는 게 좋다. 그리고 이 특성 장점이 눈 쿨이 금방 돌아서 여유가 남으면 성문 대치전에 성문 안에 한번 보는 용도로도 쓸 정도.

(솔직히 말하면 이 특성은 빨간색 주고 싶은데 지금껏 50이상 마스터 갈 데려보고 해본 결과, 그리고 내가 해본 결과 한타에서 z가 아쉽기는 한데... 그럼에도 제멋대갈보다는 평균적으로 효용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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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초:올려치기/ 역행의 룬/ 그을린 살갗

갈:커져가는 공포/ 지속되는 룬/ 폭탄 받아라


올려치기>>>구 초 q4,7이 통합된 건데 퍼뎀에 쿨감으로 q사이클 돌리는 특성. 숙련도가 높을수록 파괴력이 높은 특성.

한타에서 진형 뒤엎기가 가능한 것이 예상된다면 가도 좋은 특성. 흔히 개싸움 조합일 때 간다.

벽을 등지고 적 딜러들 가두리도 가능하고 아군 살리기도 가능하고 여러모로 q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특성.

(그리고 초를 할거면 앞서 설명했듯이 q를 잘 써야하는데 캠 돌때 q로 모아주면 갈이 딜 넣기 편해짐. 이게 캠 3~5초 차이나는데 되게 크게 작용함.)


역행의 룬>>>갈이 보주 폭풍상향먹고 룬을 안가자 자동으로 사장된 특성. 갈 필요 없다.

(가끔 예전 룬초갈이나 느껴보고 싶으면 가던지. 그러나 패배할 가능성 농후.)


그을린 살갗>>>초의 한타특성이면서 딜링 특성. 예전에는 다른 대상을 치면 효과가 사라졌는데 적 영웅 적용으로 바뀌면서 한타전용 딜링 특성이 됐다.

초 공속이 0.91라 먼가 평타 칠 때 답답한 느낌이 있는 걸 감안해서 가야한다. 그럼에도 3스택에 추뎀이 60퍼니 한타에서 지속되는 평딜이 가능하다면 가도 좋은 특성.

(상대에 메이 카시아 요한나 리리같은 실명영웅이 있는데 평딜 가놓고 객사 당하는 초는 한번 지능을 의심해봐야한다.)



커져가는 공포>>>구 13 공포보주가 백도와 통합되어 공성뎀이 사라지고 일반뎀증으로 바뀐특성.

현재 이 특성을 가야하는 이유는 영웅 상대로도 3틱 다 맞추면 아플뿐더러 후의 13,16 특성과 미친 시너지를 자랑하기 때문.

게다가 보주가 다시 돌아오는 걸 잘 활용하면 라클 공성철거가 당연히 빠르며 캠프도 빠르기 때문에 꼭 가야하는 특성.

(이거는 솔직히 이견이 없어야한다. 룬 가라고 하는 사람은 지능을 의심하거나 안티임 ㄹㅇ)


지속되는 룬>>>과거 파탑의 영광을 누리던 특성. 공성 철거도 안전하게 햇었고 탑 먹는걸 방해하는게 진짜 재미였다.

여러모로 이젠 추억이 된 특성.


폭탄 받아라>>>구 초갈 영광의 1등공신. 스택에 제한이 없어서 스택 80정도 쌓으면 적 딜러들은 옆구리에 룬 맞고 척추 골절로 입원해야했다.

40스택 제한에 지금은 보주가 강세가 되면서 사장된 특성. (사망원인이 척추골절에서 전신 상해&두부외상으로 바뀐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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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레벨

초:강렬한 쇄도/ 방화범(파탑)/ 격노의 재생력

:광란의 경계/ 이중고/ 날뛰는 오우거


강렬한 쇄도>>>이게 q에 이속 붙여주고 적에게는 감속 묻혀주는게 cc&이동기 성능을 높혀주는 특성.

한타에서 쇄도 넣기 좋은 조합이라면 4특 올려치기와 연계되어 모아치기마냥 큐질하는 초를 볼 수가 있다.

(유의할 점은 빗겨쳐서 동선을 확보해야할 것. 중앙으로 뚫고 들어가면 q한번 밖에 못 돌리는 경우가 생김.)


방화범(파탑)>>>파탑 한정으로 1잠식, 4살갗, 7방화범을 완성함으로써 끝없는 비비기가 가능하다. 당연히 1특에서 서술했듯이 끔살당하지않는 전제에서만 해당된다.


격노의 재생력>>>초가 갈 보주에 힘을 더 실어주는 특성. 많은 사람들이 뒤에 초당 힐을 보고 쓰레기니 뭐니 하는데 사실 본질은 보주 치감35퍼다.

치감35퍼로 한타에서 광역 힐제거가 본질이고 평타로 회복하는 것은 제품구입 서비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갈이 치감을 상대 전사나 투사에만 묻혀줘도 전사 투사 입장에선 장기간 들이대기 곤란해진다.)




광란의 경계>>>갈의 주딜인 암흑불길에 힘을 실어주는 특성. 연속해서 적중하여 5회 최대 60퍼 추뎀을 준다.

흔히 추노전이나 포킹전에서 파워가 눈에 띄는 특성인데 적 딜러 입장에서는 즉발딜인 암흑불길을 3~4대만 맞아도 우물가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암흑불길을 계속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근데 이게 일직렬로 선 적 영웅 둘을 맞추고 나면 뒤에 있던 영웅은 두 번째 암흑불길에 추뎀을 안 받는 경우가 있는데 버그가 있는 것 같다.)


이중고>>>죽었다. (사실 뭐라 써주고싶긴한데 주절거리는게 되버리기에 죽은게 맞다.)


날뛰는 오우거>>>갈 50이상 마스터면 맡겨도 되는 특성.

광란의 경계를 쓰는 이유가 난전 중에서도 눈에 보이는 딜증가이기에 좋은 특성이다. 암흑불길이 즉발딜이기 때문에 그러한 경향은 있다.

그럼에도 오우거를 가는 이유는 암흑불길 뿐만 아니라 룬 폭탄과 보주에도 적용되는 영웅증뎀이기 때문이다. 이게 포킹전에서 극대화 된다.

장거리에서 날리는 룬 폭탄과 보주가 이니싱과 하드 cc기가 적은 적들을 상대로는 크게 압박하기 때문.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는 분노가 켜지는 경우이기에 기본 공증이 25 적용된 상태라 평상시보다 더 아프다. (이렇듯 메리트가 보이지만 마냥 추천하지는 않는 이유는 초와 갈에게 극도의 컨트롤이 요구되기 때문에 매우 피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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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벨

초:황혼의 망치/ 지각변동

갈:연발 어둠의 화살/ 뒤틀린 황천


황혼의 망치>>>초의 유일무이한 하드 cc. 망치를 내려찍는게 아니라 휘두르는 거라 각도가 매우 크다. 220도 정면 측면 cc기 겸 한 놈 죽어라 무는 것도 가능한 궁.

지속효과로 평타25뎀증으로 평타도 쎄진다. 많은 상황에서 초가 망치를 가게 되는데 그 이유가 16전까지 유일한 기절 cc이기 때문.

망치를 잘 활용하면 cc기로서 가치도 충분하지만 자신과 아군을 세이브하기 좋아진다. 그것만으로도 갈 이유가 충분.

(초의 망치가 220도 짜리라 판정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밀어내 기절이므로 밀쳐지는 적은 산개된 형태가 된다 따라서 아군 논타겟 스킬을 의식하고 써줄 것. ex>자리야 아돈빠가돈에 망치로 적 풀어주는 댕청 초가 꼭 있으니 주의할 것.)


지각 변동>>>45도 짜리 부채꼴 cc기. 지각 변동 범위 내에서 맞는 적은 어디에서 걸리든 끌려가는 거리가 같으므로 초갈 뒤로 넘어가거나 앞에 끌려오게 된다.

근본과 전통의 지각+황천으로 적 딜러를 끔살하기 좋은 시너지 궁.

그것 뿐만 아니라 1~2인으로 다니는 적을 짤라먹기도 좋다.


>>>결론적으로 초 궁은 적 조합에 따라 갈리게 됨.



연발 어둠의 화살>>>우선 가야되는 맵이 있다. (영전이 대표적인 예이며, 옵젝하나 두고 녹이기 좋다.)

벽이 많고 초가 지각을 못 가는 상황이면 고려해볼만한 궁. 단점과 장점이 눈에 띄게 명확하다.

단점은 우선 딜레이가 있다는 것. 화살을 날리는 동안 갈은 w되돌리기를 제외하고 다른 스킬은 봉인된다. 그래서 일반스킬을 먼저 써주고 날려야하는 번거로움.

장점은 1인 옵젝이나 앞라인 갈아먹기 좋다는 것. 많은 사람이 화살을 가면 안되는 특성으로 생각하는데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

(폭딜궁치고는 쿨이 짧은데 우두를 먹거나 공성에 써주는 고민도 해줘야한다. 7특에 갈이 날뛰는 오우거를 갔다면 화살 한 방당 1퍼증뎀이 적용되어 미친 딜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난이도 매우 어려워서 비추)


뒤틀린 황천>>>슬로우와 광역피해가 합쳐진 궁. 과거 황천이 딜 너프 전에는 지각 변동이 국민특이었으나 초가 유지력이 약해지면서 마냥 지각+황천을 못 가게 되었다.

그럼에도 의 지각 변동이 제대로 들어간 상황에 반응만 제대로 해준다면 선딜1초라는 디메리트를 무시할 파괴력이 나오는 궁.

감속이 초의 세이브에 도움이 될 때도 있으나 그 때는 이미 한타가 엎힌 상황이라 딜링으로서의 가치는 없는 셈이다.

(단점은 우두먹기나 공성에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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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레벨

:쇄도의 질주/ 황혼의 장막/ 용암 방패

갈:혹독한 암흑/ 정신착란증/ 황혼 회오리


쇄도의 질주>>>4,7q트리라면 무조건 가야하며, q트리가 아니더라도 부족한 힐을 자힐로 매꾸는 특성 초장기전일 수록 파괴력이 올라간다. (초갈은 마나/기력 기반 영웅이 아니기 때문.)


황혼의 장막>>>방어도를 75까지 올려서 4초동안 피해를 상쇄시키는데 치명적인 약점으로 비례댐을 막아주지는 않는다. (요즘 초갈 메타에는 비추하는 특성.)


용암 방패>>>흔히 비례댐 궁이나 폭딜궁을 상쇄시키는 얼방의 용암버전. 용방이 가지는 의미는 1개의 방어로 2명 모두 다 살기 때문에 더 의미가 크다.

마이에브 원반까지는 아니더라도사체 궁인 아눕의 고치까지는 카운터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된 초갈이라면 제어궁에 카운터픽으로 가도 좋다.

(멍청하게 초갈 킬딸치려고 용암방패에 붙는 애들이 있는데 3초간 주위 지속피해가 꽤 높다. 용방에 죽는다면 실컷 비웃어주자)



혹독한 암흑>>>죽었다. (이중고랑 같이 죽었다.)


정신착란증>>>20에서 내려온 특성인데 히오스 내에서 가장 특이한 특성 중에 하나다.

초갈이 죽으면 10초동안 그 자리에서 갈이 스킬을 쓰는데 13때는 뭔가 싶다가도 20에서 보주처맞고 죽는 사람 몇 봤다. (데스메탈 모르는 사람이 이것도 모르더라)

성능은 별로인데 예능이라면 가면 재밌는 특성. 그게 전부다.


황혼 회오리>>>구 백도 갈 시절부터 필자가 고평가해온 특성. 갈의 첫 보주가 3갈래로 나뉘면서 정면 측면 견제가 모두 된다.

16의 무쇠보주와의 미친연계로 이어지는 거르면 안돼는 특성.

(라인 영웅 캠프 다 잡는 특성인데 이걸 거르면 갈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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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레벨

초:광란의 주먹/ 룬 역류/ 룬 건틀릿

갈:무쇠보주/ 굉음/ 암흑 올가미


광란의 주먹>>>쇄도 후에 5초 동안 공속이 75퍼 증가하여 약1.6이 된다. 평특이 아니면 갈 이유가 없지만 망치에 평특이라면 가 볼만한 특성.

(실명 조합 상대론 이 특성 가면 16 버리는거니까 지능 의심.)


룬 역류>>>오랜 기간 갈의 폭탄 받아라와 함께해온 특성. 지금은 죽었지만 과거를 회상하고 싶다면 가보자. 물론 팀원에게 욕 먹는다.


룬 건틀릿>>>이 특성이 망치 화살인 상태로는 제일 최악인데 지각 황천인 상태로는 최고이다. (론 영전 망치 화살 건틀릿은 예외다.)

궁을 한타에서 2~3번 쓰는 건 기본이고 상대는 궁을 최대한 의식하게 만드는 특성이다.



무쇠보주>>>:무조건 이거 찍어라. 5초마다 1~3초 광역 기절인데 거를 이유가 없다. 20특에 황혼의 광란까지 곁들이면 첫 기절 맞으면 6초 동안 기절 당해야하는 근본 특성이다. 1년 전부터 차근차근 버프받은 보주가 이젠 거르면 안돼는 특성이 된 경우. 0.5>0.75>1초로 버프 먹은 게 차이가 매우 크다. 한타를 터뜨리는 갈의 근본스킬.


굉음>>>과거 룬 초갈 트리의 영광.

척추골절인데 아파서 말도 못하는 현실 반영...이었지만 현재는 전신상해&두부외상시켜 저세상 보내주는게 더 좋은데 굉음갈 이유가 없다.


암흑 올가미>>>지능이 있다면 이걸 갈까? 대놓고 광역 기절인 무쇠보주를 놔두고 이걸 가면 대부분 순환논증의 오류로 핑계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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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레벨

초:크툰의 선물/ 고대신의 선물/ 활활 타올라라(new)/ 황혼의 시간

갈:어둠의 격노/ 황천이동/ 갈의 의지/ 황혼의 광란(new)



크툰의 선물>>>평딜이 이제 중거리 딜러로 거듭난다. 16 룬 건틀릿을 안전하게 뽑기위한 방법이기도 하고 평특 정점을 찍는 특성.

또한 들어가서 살아나오기 위한 망치가 아니라 포킹으로 괴롭히는 안정성이 추가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궁강화특성.

중거리 평타에 이제 감속이 묻기 때문에 1레벨 단련된 가죽이 켜진 초갈 상대로는 대부분 못 벗어난다.

초가 꼭 근접하지 않아도 딜을 뽑게하는 특성.


고대신의 선물>>>지각 변동, 룬 건틀릿을 갓다면 가볼만한 특성.

솔직히 말하자면 망치궁강에 비해서는 파워가 떨어지지만 지각 변동에 맞은 적을 끌고와서 이동불가를 걸고 확실하게 짤라먹는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궁강화 특성이다.


활활 타올라라>>>이 특성을 읽어보면 망치와 잘 맞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망치는 이미 궁강화로 안전하게 딜과 cc를 챙기기 때문에 의외로 지각 변동을 가고 궁강화가 별로일 때 가게되는 특성이다. 끌려오면 적들은 끌려간 팀원을 버리거나 다같이 다이브해야 하는데 이 때가 제일 난전이다. 따라서 평타 주위 피해가 조금은 작용하는 편으로, 어떤 면에서는 고대신의 선물과는 상충관계.


황혼의 시간>>>이걸 왜 가는지 모르겠다. 간혹 가는 초갈이 있던데 이걸 가는 이유가 대개 초갈이 죽고 빨리 전장에 합류하기 위함인 것 같다...

그 전에 한타에서 이기거나 살아나오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쟁쟁한 다른 20특성을 포기할 이유가? (꼭 대가리 깨져도 평특가는 초갈이 이걸 가더라)



어둠의 격노>>>특이 케이스이면서도 은근 좋은 특성이다. 영전이나 탱 믿고 뒤에서 까부는 원딜 조질 때 좋다.

특히 망치 화살을 꼭 가야하는 맵이나 경우가 있는데 그 때 이 특성이 빛을 본다.

단점은 10에서 말햇듯이 일반스킬 봉인이므로 컨이 필요. 그러나 그만큼 딜을 뽑는다.


황천이동>>>구활타초갈 시절 궁강화로 조지는 특성이었는데 20에 언밸런스한 특성이 추가되어 가지않는 특성.


갈의 의지>>>팀 모두가 즐겜이라면 가보도록 하자. 화살과 함께라면 전사가 흐물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단점은 그 광경을 보기 위해 초가 고통스럽다.


황혼의 광란>>>보주트리의 최종점이자 파워가 미친듯한 특성.

30초 액티브 스킬인데 6초 동안 보주 쿨이 2초로 변경된다. (오르피아 20에도 뭔가....)

보주 한 번 맞으면 6초 동안 계속 처맞고 황천길 프리패스다.

사인은 전신상해&두부외상으로 인한...아무튼 어둠의 격노가 특정 상황에서 고려한다면 이 특성은 그냥 좋은 특성.

내가 하면 재밌는데 당하면 빡치는 cc특성 1순위다..;;



결론>>>갈이 보주트리가 고정이긴 하지만 궁이랑 1렙특은 고정이 아니라는 것/ 초 또한 고정된 특성은 없다는 것으로, 상대 조합보고 갈 것. 정 안되면 손에 잘 맞는 특성이라도 가야 1.5인분 하니까 고집부리지 말 것..못하는 걸로 뒤지면 2명이 구멍으로 생각.



p.s보주 너프 먹을거 같긴 한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네

*다음 초갈 패치 전까지만 유효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