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딜이 기본적으로 평타비중 적고 스킬비중 크고 

팀원에게 호응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호응하는 애들이라서

cc기가 없다시피 함(애초에 있어도 빠대충들은 안찍음)

그래서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없다는 이 부분때문에

책임을 질 상황이 없다는 뜻이고


그래서 빠대충들은 대다수가 이 섭딜을 선호함


기본적으로 이니시에이팅 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얻어타겠다는 마인드로 딜량만 쓸데없이 높고

캐리보다는 설거지에 특화되어 있는데

나머지 섭딜 네마리 등에 업고 게임하는 나머지 (투사, 메인딜, 힐러, 탱커 중 1명) 유저는 몸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쏠릴 수밖에 없음

(아니면 나머지 4명이 뒤로 쏠렸거나)


한타 때 섭딜 포지션이 아닌 나머지 1명이 이니시 걸어도

나머지 섭딜 네마리는 멀뚱멀뚱 보고 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앞에 나서서 싸운다는 '리스크 있는 행동'을 피하는 것과 더해 앞의 설명과 크게 다르지 않음


팀에게 한타의 주도권을 맡긴다는 이 마인드가

운영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니깐 발전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거고

우두머리를 선호하는 이유

자기가 직접 '리스크 짊어지고' 공성, 투사와 푸시할 필요 없이

우두가 다 밀어주기 때문

공성, 투사 먹고도 기본적으로 같이 밀 생각이 없는 애들이라

당연히 우두도 동일하게 점령하고 난 뒤 

그냥 방치하고 지들이 하고 싶은 일 하러 가는 게 보통임


다인큐가 무서운 이유도 우두 먹고 같이 푸시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장착된 애들을 상대해서지

얘네들이 특출나게 잘해서가 아님


기본을 한다는게 참 중요한데

섭딜만 하는 애들은 그걸 모르니깐 욕을 먹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