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보통 평조라도 7w를 가고 q조 일때 16깔기를 감.

이 북미 한조 장인은 대충 7방깎으로 탱커들 녹이면서 16깔기로 딜러싸움까지 챙기겠다는 의도같음. 서너판 따라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단점 : 이 트리에 너무 익숙해지면 w각이 점점 안보이게됨.




북미 상위권에서 마이에브, 화메, 리밍으로 꽤 유명한 장인이 쓰던트리. 어처피 유리대포 찍을꺼니 재앙, 힘파로 마무리 리스크 감수보다 집중탄, 파열로 안전하게 누킹딜 늘리려는 의도같음. 맞아보니 순간 딜량은 정신나가긴했음. 리밍 잘 안해서 따라해본적은 x.



쟤들이 특성을 '한국 기준으로 똑바로' 찍었으면 더 잘했을꺼다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으나, 나는 특성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음. 일반적인 특성보다 자기손에 잘 맞는 특성이라 그런 걸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인자강인 걸 수도 있겠지. 독특하게 보이는거라도 결국 쇼 앤 프루브하면 되는거 아닐까? (물론 계속하는데 승률 50 못넘거나 브실골 탈출이 안된다면 그건 증명 못하는거니 남들 좋다는거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