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자기편만 도발 안간다고 찡찡거리는거 보이는데 이게 어이가 없는게

대부분 바리안은 빠대 돌릴때 도발 생각하고 픽한다.

물론 몇몇 쓰레기들은 상대 탱 잡힐거 알고도 거강 쌍검 고정으로 생각하지만 내가 장담하는데 그런 바리안은 극히 소수임 


그럼 왜 자기편은 항상 거강 쌍검이냐고?

이건 바리안 해보면 아는데

바리안 입장에서 항상 도발 생각하지만 마음속으로 아군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음


초반부터 겸치 질질 흘려서 킬도 안났는데 랩차나거나, 캠프핑 찍어도 캠프 안먹거나, 도발 아직 안떴는데 지 퀘스트 좀 쌓겠다고 앞에서 나대다 뒤지거나

이런 짐승보다 못한 플레이를 도발찍기 전인 "4렙"도 되기전에 봤다? 그럼 그냥 포기하는거임

전체적으로 집중력 떨어지는 중후반도 아니고 시작부터 이러는 짐승들 상대로 탱가서 무슨 게임을 하려고?


결국 자기 아군이 도발 안간다고 찡찡거리는 놈들은 니 초반 플레이를 봐라 얼마나 짐승같은지


상식적으로 상대만 도발가고 니만 거강 쌍검 만나는게 운으로만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