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 메인딜로 적 앞라인 둘 치면서 바쁘게 카이팅해야대는데

명령수행 찍으면 배틀이 두개ㅋㅋ

이거에 시선팔려서 자꾸 이거찍는 사람들 있음

13 16qq만 가도 레이너는 생존력이 대폭 확보되는데

20에 저불가면 죽을일이 거의없음

오히려 원딜이 매한타마다 죽는걸 가정하고 부활이나 빨리하자~ 이게 잘못된 생각임. 35초면 성채 하나는 떡을 치는 시간이고 심하면 핵각이 될수 있기 때문임

원딜이 한턴 버티고 핑퐁이 가능하다는건 존나 좋은 장점이자 레이너의 장점인데

차라리 딜이 부족하다고 욕을하면서 20 d특을 가면 이해는 함(20 d특은 dps가 35펀가 25펀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음)

결국 레이너는 본대 멘딜이라 앞라인 거를 딜은 필요하니까

내가 레이너 타커 임페 이렐 4개로 다이아 갔었는데

레이너는 원잡원

원딜잡는 원딜이고 스노볼형 캐릭이지

발라 q줄진마냥 중반부터 앞라인 부와아아악 갈아버리는 챔프가 아님

롤을 해봤다면 진 미포 알텐데

진미포가 앞라인 밀어트리기는 힘들어도 강한 라인전 순수체급으로 라인전부터 스노볼 착실히 굴려가는거 있지?


딱 레이너가 그런 원딜임

회심을 찍으면 초중반 단계의 성장치가 낮은 탱커들과 방어적 특성이 덜나온 탱커들에게 압박을 가할수 있고,

원딜간 힘싸움에서도 카시아 한조 같은 애들 아니면 찍어누르면서 운용이 가능함

당장 발라랑 회심 레이너랑 본대 힘싸움하면

16만티코어 나온 후반단계가 아닌 이상

레이너쪽이 회심과 q, 평캔 순간누킹으로

딜을 일방적으로 쑤셔박기때문에

초반 힘싸움이 굉장히 강함.

박멸자 레이너는 너프전에는 닥치고 찍는 특성이라 아직도 여러사람들이 기용하지만 전성기에 비해 힘이 빠진 상태임


다만 구린 특성도 아니고 빛을 볼만한 특성인게, 캠 시간이 빠른걸 이용해서 아군섭딜과 탱라인이 초반에 강하다면 스노볼 굴려서 카정시도까지 되는 속도임.

 캠을 굴려논 상태라서 카정에 실패하고 대치상태만 이뤄놔도 라인에서 지속적인 이득을 봄. 또 스노우볼 굴러가는거임.

레이너를 다른 원딜에 비교하지말고, 유리한걸 굳히고 잘 안넘어지는 원딜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히오스에서 초중후반 전부 레이너급 안정성 가진 메인딜 없음

내가 얼마나 팀파이트와 스노볼 굴리는걸 잘하냐(흔히 말해 렙차를 내고 역전되지 않는 것)가 레이너의 개인 실력을 판가름하는 요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