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컴플렉스와 세자시절 여러번 죽을고비를 넘기면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한 앞뒤 안가리는 세자교육 때문에 끝내 아들을 미치게 만든건 물론 결국 본인 손으로 죽게만든 할아버지

아버지의 앞뒤 안가리는 교육과 학대 때문에 정신병을 얻어 폭주함으로서 결국 아버지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뒤주에 넣어져 굶어죽은 아버지.

본인을 실망시키기만 했던 아들과 달리 정말 세자의 기질을 톡톡히 보이며 할아버지의 총애를 받았지만 이와 동시에 할아버지가 끝없이 아버지를 학대하는 모습과 할아버지에 의해 아버지가 죽어가는 것을 막지못하고 지켜보기만 해야했던 아들.

진짜 이런 비극이 세상에 어디있나